내 인생의 행사에피소드 방송시작~

행사관계자라면 잊지 못할 에피소드는 한 두 개가 아니라 수도 없이 많다. 왜냐면 행사는 생방송이기 때문이다. 리허설이 없고 한번 지나면 끝인 행사는 그래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리허설도 서너 번 하지만 그래도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행사’는 꼭 전문가들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거치게 되는 다양한 의례가 있다. 100일 기념부터 성년, 장례까지.

그 밖에 회사의 업무의 연관이나 생활 속에서 다양한 행사를 직접 치르거나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가 슴벅찬, 재미있는, 보람 있는 순간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아찔했던 순간 등도 있을 것이다.

이에 행사를 통해 겪었던 에피소드를 모아 방송을 한다.

처음에는 팟캐스트로 하려고 했다. 개그맨 장용씨가 하는 군대이야기 ‘병영일기’가 시즌2로 끝마침을 하게 되어 일단 타진을 해봤다. 장용씨야 자타가 공인하는 ‘이빨’. 수십 연간 도가 튼 프로 중의 프로다. 다행히 동참을 허락하신다.

이어 여성 진행자가 필요했고 서슴없이 서유영 대표(스타트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 관광학 박사)에게 얘기를 했다. 권유 라기 보다는 강압~

팟캐스트 보다는 유튜브가 낫다고 판단해 유튜브로 가기로 하고 드디어, 얘기한 지 두 달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단 시작은 했다.

행사업계의 다양한 얘기를 통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이를 통해 행사업계의 인식을 높이고자 했던 배경이 있다. 하지만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소위 ‘선수들만의 에피소드’에서 벗어나 폭넓은 행사 이야기를 담기로 했다. 그래서 나온 타이틀이 ‘내 인생의 행사에피소드’

여기에 또 하나의 히든카드 . 요것은 다음번에 말씀드린다.

새로운 도전이다. 성공을 담보하지 못하지만 일단 부딪혀본다.

앞으로 에피소드를 갖고 있는 전문가 혹은 관계자들을 게스트로 초빙예정이다.

말을 잘 못하더라도 걱정 붙들어 매도된다.

장용씨와 서유영 대표가 있다. 묻는 말에 대답만 하면 알아서 한다.

그나마 일반인들이 ‘행사분야’에 대해 약간 흥미를 느낄 요소가 ‘에피소드’다.

재미가 좀 없더라도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올라오면 ‘좋아요’도 누르고 ‘구독’도 눌러주시길 부탁드린다

2021년 1월18일 첫 방송 후

서유영 대표(스타트라인엔터테인먼트), 엄상용(이벤트넷), 장용(짱샘)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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