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화산업기술인협회, 2021년 임시총회 개최~ 협회명 변경 및 신규임원 영입

한국방송문화산업기술인협회가 2021년 12월15일, 11시부터 약 20분간 온라인 ZOOM을 통해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호 의안은 협회명 명칭 변경이다. 회원사 사업영위 및 기술인이라는 명칭에서 ‘개인’이라는 해석이 강해 변경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임시총회를 거쳐 법인 등기 예정이며 법인명은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다. ‘방송’이라는 명칭 대신에 ‘이벤트’, ‘행사’라는 단어를 넣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주무관청, 사단법인 신청 등에 있어 ‘방송’이라는 명칭을 넣어야 한다는 원칙이 있어 결국은 ‘방송’이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것에 합의를 했고 행사 이외에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관련 현장에 기술용역을 제공하기에 ‘기술산업’이라는 명칭을 넣기로 했다.

또한 신규 임원으로 김도길 대표(웨이오디오), 홍진갑 대표(스파이더스) 등을 선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업계 내에서도 긍정적 평판을 받는 나름 젊은 세대에 속하는 인물이다.

역사가 10년을 넘어가는 역사에 비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협회다. 그래서 아직 일부 참여가 저조한 것도 일부 있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협력회사 들의 힘든 부분이 더하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를 거치면서 ‘협회’로써의 행정적 절차를 마치며 협회로써의 면모를 그나마 갖추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방송문화산업에 있어 기술을 책임지는 회사들로 구성된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구; 한국방송문화산업기술인협회) 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을 보내자. 

협회 임원 :

김일수 대표(캔조명), 조형국 대표(한국AV), 윤영산 대표(베이직테크), 이동건 대표(에이스조명), 신환균 대표(신사운드), 이기중 대표(파워라인), 박준성 대표(프라임미디어), 이종호 대표(이화테크), 정경호 대표(에이피스토리지), 이영찬 대표(프레임컴퍼티), 이현수 대표(블레이즈SFX), 김도길 대표(웨이오디오), 홍진갑 대표(스파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