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도산에 닥친, 행사대행업 지원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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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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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도산이 눈앞에 닥친, 위기의 행사대행업 관계자들이 325, 국회 앞에서 정부 차원에서의 특별 지원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자칫 이기적인 형태로 비칠 수 있는 것이 염려스럽지만, 행사대행업은

    산업 관련 법률이 없고 주무 부처가 없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산업인 만큼 비난의 소리를 감수하고 호소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의 엄상용 이사장은 얘기한다.

     

    우선 당장 필요한 것이 금융지원과 세제 혜택이다. 행사대행업종의 회사는 자산이 전문가의 용역이므로 유형적

    자산이 없어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운전자금을 융자를 받는 데 어려움이 많다. 대부분 보증과 담보를

    요구하고 있어 실질적인 금융지원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더불어 국가적 재난위기에서 각 지자체에서 예정한 행사혹은 관광유치위한 예산을 위기극복을 위한 예산으로

    전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당연히 국민이라면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예산에 찬성해야지만,

    결국 행사예산이 없어지거나 전용이 되면 올해는 물론, 내년도 예산반영이 되지 않으면 결국 행사대행업은 대부분

    도산은 물론이거니와 업종에서 자취를 감출 수도 있다는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이벤트 산업법 제정, 행사대행업을 독립된 산업분류로 구분해 달라는요구를 했다.

     

    이날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조합사 임원사 대표 10여 명이 참석하였고, 기업행사를

    주축으로 하는 필쏘굿의 조지연 대표, 공공행사를 주축으로 하는 스타트라인의 서유영 대표 등이 피켓으로 요구를 전달했고,

    유관단체인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전국 각 지역의 이벤트 관련 회사가 최다 가입한 ()한국이벤트협회,

    축제기획자 모임의 ()한국축제포럼, 이벤트협력회사가다수 활동하는 ()한국방송문화산업기술인협회 등 행사대행업

    관련 4개 단체가 함께 했다.

     

    본 발표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발맞춰 최소의 인원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대행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다수인 산업으로 2월부터 예정된  행사가 90% 이상 연기·취소되었으며,

    봄 축제를 비롯하여 5~6월 행사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주관하는 공공행사

    의 연기나 취소에서 기업이 주최·주관하는 민간 행사마저 무기한 연기나 취소되면서 코로나 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000~4,000여개의 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추정되며 2019년 상반기 대비 평균 매출액이 76%

    이상 감소하였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거의 4,000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이다. 본 집계 외에도 미처 집계에 참여하지

    못한 회사까지 포함한다면 다수의 피해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행사대행업은 이벤트회사, 시스템/제작물/렌탈 등 협력업체 직원, 진행요원, 사회자, 경비/경호, 도우미,

    각종 공연단체 등 낙수 효과가 큰 산업이기에 고용 창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줄줄이 실직자가 될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하다.

     

    행사대행에 있어 필수적 요소인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영상 시스템 및 렌탈 회사 등은 올 상반기

    매출이 ‘0’인 경우도  허다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이다.

     

    행사대행업은 기획, 디자인, 섭외, 연출 등 모든 업무 과정이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과정이기에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공개 입찰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수 직원의 재택근무, ·무급 휴직 등의 방법도

    용이하지 않다. 또한, 협력업체도 기술 인력이 필수이기에 인원 감축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협의체를 주관하는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의 엄상용 이사장은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운데 이기적인 형태로

    보이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청년실업에 일조하는 이벤트산업(행사대행업)이 사각지대에 있어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고 20,000여 종사자 가족의 생계가 눈앞에 위험하여  부득이하게 호소하는 입장을 양해 해달라고 한다.

    행사대행 시장은 연간 25천억원 정도의 규모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산업으로

    입증된 산업이다.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사무국 eventcoop2@hanmail.net) 02 338 800

     

    이번 발표회의 사진은 아이비스튜디오가 재능기부를 해주셨습니다.

    http://eventnet.co.kr/page/s2/s1_view.php?seq=267&searchtype=all&searchstr=ib   연락처 및 자세한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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