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笑笑한 인터뷰]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크리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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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笑笑한 인터뷰>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크리플커뮤니케이션


    * 회사 수익구조가 단단해 불안감이 없습니다.
    * 전문적 sp브랜드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 절대 혼자 쓰는 기획서 없이 토론하고 같이 합니다.
    * 제출 시간에 쫒긴 다고 기획서 복제 절대 없습니다.
    * 업체 결제 스트레스 제로입니다.

     

    한 회사가 구인 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재취업을 고민하는 기획자에 솔깃한 부분이 있네요. 회사 수익구조가 단단해 불안감이 없고, 업체 결재 스트레스 제로라는 점입니다. 기획서 복제가 절대 없다는 것은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 기획서의 제작이 지혜와 경험을 모으는 과정이고, 그 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면 그 또한 장점입니다.

    기획서에 정성을 담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 크리플커뮤니케이션(이하 크리플)의 김유리본부장과 최지원과장을 만났습니다.

     

    <크리플커뮤니케이션의 김유리 본부장과 최지원 과장>


    크리플은 ‘Creative People’의 줄임말입니다. “Creative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라고 하네요. 2003년에 설립해서 2008년에 법인으로 전환했습니다. 나이스기업정보에 의하면 2017년 매출액이 동일 업종 중 45위입니다. “대표님이 혼자 돈을 벌겠다는 마인드가 아닙니다. 직원들을 위해 사소한 것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분이에요. 직원들도 그런 마인드를 알아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일이 없으면 나라장터를 검색해서 일거리를 찾아요.”

     

    김유리 본부장이 설명하는 크리플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족같이 일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크리플에 와서 깨달았다고 합니다. 입사한지 2년 된 최지원 과장의 생각도 같았습니다.

    “일을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의 일이 있어서 힘든 점도 있어요. 그래도 2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끈끈한 동료애입니다. 밤을 새는 것은 힘들지만 옆의 동료를 보면서 이겨낼 수 있어요. 사람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크리플을) 높게 평가합니다.”

     

    최지원 과장은 처음 입사한 프로모션 회사에서 8년을 일했습니다. 다니던 회사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이직을 했는데, 그 선택이 크리플입니다. 무슨 이유였을까요?

    “전에도 크리플을 알고 있었습니다. 경쟁 PT를 하면서 기획서를 본 적도 있었어요. 기획서를 정성스럽게 잘 쓰고, 아이디어도 좋았습니다. 크리플에 가면 일을 많이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성이 담긴 기획서와 좋은 아이디어. 기획사에게 이보다 큰 경쟁력이 있을까요? 그런데 최지원 과장의 마음을 움직인 경쟁력이 최근 김유리 본부장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회사는 동아리가 아니잖아요. 돈을 벌어야 하는 이익단체니까… 우리는 영혼까지 갈아 넣어서 기획서를 쓰는데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회사도 있고… 그런 회사가 수주하는 경우도 봅니다. 하지만 복사해서 붙여넣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요.”

     

    기획서는 기획사의 대표 상품입니다. 기획서를 생산하기 위한 시간을 줄이는 것도 경쟁력이죠. 과거의 기획서를 복사해도 수주율을 높일 수 있다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더 많은 기획서를 만들거나 직원들에게 더 많은 여가시간을 줄 수 있으니까요.

     

    “매번 새로운 것을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광고주의 이름만 바꿔서 내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진심이 통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몇 건의 입찰은 내정된 업체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수주했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믿음, 공정한 사회로 가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진심을 담은 기획서. 그것을 최지원 과장은 “기획서를 정성스럽게 잘 쓰고”라고 표현한 것 같네요. 정성이 시간을 동반한다는 점은 과제겠죠. 워라밸에 대한 고민입니다.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크리플은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크리플의 직원 중심 해외 워크숍과 송년회>

     

    “저희는 다른 사람들에게 밥상을 차려 주는 일을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도 밥상을 받아보자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외국의 유명한 휴양지로 워크숍을 가서 클럽데이를 하고, 송년회나 회식도 다르게 하려고 합니다. 작년 송년회에는 모든 직원들 책상 위에 초청장을 올려놨어요.”

     

    크리플의 creative는 광고주만을 향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정성과 노력을 존중합니다. 해외로 워크숍을 가는 이유, 특별한 회식과 송년회를 기획하는 이유는 존중의 표현입니다. 존중은 크리플이 찾고 있는 해답의 단초입니다. 그런데 혹시, 직원들은 준비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부담일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었어요. 그런 변화가 없다면 평소와 다른 것이 없는 회식이잖아요. 내부적인 행사에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합니다.”

    최지원 과장의 말입니다. 최지원 과장은 작년 송년회 장기자랑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프레디 머큐리 분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김유리 본부장은 최지원 과장 같은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합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광고주를 비롯하여 누구에게도 화를 내거나 험담하는 것을 못 봤다고 합니다. 최지원 과장이 크리플이 원하는 인재상일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있고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조직이에요.”

     

    Creative. 참 어렵습니다.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것을 광고주에게 설득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새롭다는 것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으니까요.

    진심을 담을 창의적인 기획서. 진심을 담기 위한 구성원 모두의 노력. 구성원의 노력을 응원하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임원진의 열린 마인드. 이 모든 것이 안정적인 성장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김유리 본부장은 설명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마케팅본부 ‘스포츠라이트’의 출범입니다. 스포츠마케팅본부는 골프와 축구대회 운영, 스포츠 스타 육성과 매니지먼트, 스포츠 전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업의 신을 영입해도 지금의 회사 분위기를 잃는다면 반대입니다. 우리가 아직 메이저가 아니어서 기회에 제약이 있어요. 광고주 개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메이저가 되기보다, 지금의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크리플에서 대행한 FIFA U-20 조추첨식과 관광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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