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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업 관련 진지한 고민입니다.
작성자 : 라이슈
작성일 : 2018-09-05
조회수 : 6,076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기는 했는데
이벤트를 제대로 경험했다고는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익숙해지고 있는 년차이지만, 흥미? 미련이 남아서
다시 턴하기에는 고민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마지막 도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조금 있어서
커뮤니티를 찾다가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업이 디지털 광고로 전환되면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이나 크고 작은 행사들 이외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것 제외)
세미나나, 모든 행사도 포함이 되는거고...
이런 오픈라인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배너를 만들고, 하나 하나 진행하고 있는
수많은 이벤트 기획들을 가장 잘 경험 해 보는 건
회사에 입사해서 실무를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중고 신입 (다른 경력자)의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출발선이 대학 졸업한 학생들과 다른데 (신입은 20대 초반도 많은 것 같아서요)
나이부터 제한이 되지 않을가? 고민,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관련 경험을 샇거나 자격증 또는 플러스 될 만한 교육
정보같은 게 있다면 어디서 보는 게 가장 좋을까요?
유사 경력 (광고대행사, 이벤트행사)로 근무하던 친구들은
사실 3년차 이후 다른 직종, 다른 케이스로 전향하더라고요.
결혼, 체력 등 열정만으로는 안 된다고 하는데
팩트에 가까운 현실이 듣고 싶습니다.
늦은 나이에 도전할 지, 현실에 맞춘 삶을 살지 퇴근 길에 고민하면서
적어봅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