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기획사입니다.

앞으로의 관계를 믿고 프로젝트를 기획해 주고 실행까지 해주었는데

저희에게 돌아오는 건 하청업자 취급당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정말 규모없고 매너없는 대행사 덕택에 얼마되지도 않는 행사비용

때문에 너무 화가납니다.

기획에 기자도 모르는 그 대행사는 기획료까지 자기네들꺼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프로젝트에서는 행사 이틀전에 자기네들이 직접하시겠

다고 저희 기획서와 운영매뉴얼로 열심히들 행사하시드라고요. 

아직도 이러한 대행사? 저희보다 못한 기획사겠지요.

참 한심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런저런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그러한 횡포를 부리는 대행사같지도 않은 대행사와

최대한 멀리하심이 좋을 듯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면 어느 회사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의하세요.

선량한 기획사들이 이제는 피해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좀더 자세한 내용은 또한번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