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만 보는 편인데요.그리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이런 글을 올려야할지 말아야할지요. 여기 보니까 회사에 대한 말이 많던데 회사도 회사지만 문제있는 개인도 많습니다.

제가 거래하고 있는 이벤트회사 직원들 거의가 좋아요.자기열정도 있고 뭔가 열심히 하는 기획자도 많구요. 그 중에 아주 유난히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사람이죠.간단히 얘기하면 돈 안주는 사람요.회사에서는 돈을 받고선 그 돈을 개인착복을 해서 우리같은 회사에서는 돈을 못받는거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사람은 업체도 업체지만 근무했던 회사에서 항상 문제를 일으켜 모 이벤트사에서는 형사고소까지 해서 벌금도 물었다고 하네요. 모 통신사 일을 하던 회사였고 중간에 잠적을 했다가 중간중간 이벤트회사에서 일을 하더니..얼마전에는 모 체육대회행사도 하고 지금은 모사에서 팀장을 한다고 하네요. 꼭 알아두길 바래요. 모팀장도 급한일이 있으니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못된짓을 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꼭 보답을 받을 꺼에요.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건 이런 사람도 항상 회사는 잘 옮겨서 다니더라구요.이런 사람은 제발 이벤트뿐 아니라 다른데 가서 피해주지 못하게 어떻게 해야하는데요, 안타깝네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