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곳을 만든 이유는 이벤트 관련하여 종사자 혹은 관련되는 분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연예인 연락처, 기획서, 사업공휴, 제휴 등 다양한 꺼리가 있을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연예인 연락처나 필요한 자료가 꽤 많은 왕래가 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벤트 업계는 유난히 폐쇄성이 짙습니다. 업무특성상 사소한 것 하나라도 업무에 관련된 노하우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이런 공간을 통해 서로가 소통이 되고 도움이 된 것이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의 경우 상당한 자료 혹은 정보가 공유됩니다. 예를 들어 취미, 스터디..등등 다양하죠. 디씨인사이트의 경우에는 '디카'를 매개로 하여 커뮤니티 사이트를 넘어 하나의 여론을 형성하는 사이트로까지 발전을 한 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의 경우에는 장소는 어디가 좋다든지 연예인중에서는 누가 괜찮다든지...등등의 정보도 모두 노하우라고 여겨 쉽사리 오픈을 하지 않습니다.

  하여간 작은 소통이나마 이곳에서 이뤄져 궁극적으로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올리신 신문사에서는 나름 이유가 있어서 제호를 밝히지 않았고 여타 사정에 의해 연락처도 메일 주소만  기재하였습니다.

  이를 본 분의 입장도 기존의 관행에 있어 유사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되어 비난의 소리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염려스러운 것은 이런 상황을 보며 과연 다른 분들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도움을 얻기 위해..혹은 제휴를 위해 기재한 내용이 비난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점점 폐쇄적인 분위기로 흐를 수 있다는 염려가 생기네요.

  신문사 당사자로는 황당하실 겁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감정적 대응보다는 서로가 윈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소 언짢다고 하시더라도 적정한 언어와 태도로 말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충고는 약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쪼록 이 곳이 이벤트 관련 분들에게 소통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화푸시구요^^ 연락한번 주세요...02.322.6442( 일전에 한번 통화를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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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인간때문에 제호 못 밝히는거야..

무조건 욕지걸이니...

할말있음 메일 주시지....그러지도 못하면서...

여튼 글 올린거 지웠으니...더 이상 욕하지 마시길...

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