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대업체를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참다참다 못해 글을 올리니 양해바랍니다.

왜이렇게 예의가 없는겁니까? 말투도 거의 반말비슷하고.나보다 보통 열댓살 어린사람들이 반말도아니고 존댓말도아니게 거의 반말투루요. 툭하면 보자해서 가면 근사한데가서 술한잔하자 그러고 아니면 골프나 치자고 하고요. 이렇게하면 결국은 어디손해입니까?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어쩔수없이 원가반영할꺼구요. 거의 대부분의 직원은 그렇지 않지마는 간혹 이런 인간들때문에 아주 짜증이 납니다. 우리도 경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익이 우선입니다.이익도 중요하지만 어쩔때는 인간적으로 모멸감을느낍니다. 돈빌려달라는 사람들도 가끔 있구요.사정을 대며 꼭 갚아준다고는 하지만 안주죠.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그리고 이 글로 인해 선량하고 정석의 길을 가고 계신 기획사여러분들께피해를 입힐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만든다고 제발 이런 소수의 사람들이 없어졌으면좋겠어요. 좀 규모가 큰 이벤트회사라고해서 그렇게 뻣뻣하게 살 필요는 없고 언제 어떻게 입장이 바뀔수도 있는데 너무하다싶은생각이 가끔은 들어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