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해 달라고... 인원은 150명 워크샵으로 정부기관,협회회원사 임원등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몇개 업체나 오냐 물었더니3개 내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갔습니다. 아니 왠걸 이벤트 업체 9개 업체, 우리랑 친해 업체까지 10개 업체가 왔더군요.. 작년에 행사 했던 업체포함-- 기막히더군요.. 마침 친한 업체 실장님이 전화와서 오지말라고 하구선.. 담당자가 들어 왔습니다. 작년 진행업체 담당자왈 뭘 이렇게 많은 업체를 불르셨습니까? 협회 담당자왈 소개서와 틀린업체와 불러도 안 오는 업체가 있어도 많이 불렀다고 하더군요.. 그순간 제가 벌떡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담당자에게 말했지요.. 저희는 행사가 많아서 이런 입찰에는 참여 하지 않겠습니다. 담당자 표정이 순간 굳더군요.. 이벤트 업체 표정은 뭐 저런게있어? 반응과 시원하다는 반응 두가지 반응이더군요.. 그렇게 박차고 나오는데 ㄱ다른 광고주에게전화가 왔습니다.그 광고주가 오늘따라 얼마나 이뻐 보이던지... 그나저나 우리와 친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8개 업체는 설명회 잘 들으셨을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