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 너무합니다. 1.행사가 계획되었던 시간보다 훨씬 초과 되었는데도 미안하단 말한마디 안할때. 2.오버된 시간도 시간이지만 새벽에 끝나서 그냥 돌려보낼때.(도우미들은 항상 데려다 주시면서 행사 진행요원이나 슈퍼바이저들은이때 신경도 안써주시더군요.) 3.식사제공 해주신다고 해놓고 김밥 달랑한줄 사주시분. 4.경력유무, 나이 유무를 떠나 대놓고 반말 하시는분. (어려보여 반말하는건 이해가 되나 잦은 짜증과 욕설로 업무중 받은 스트레스를 푸시는분) 5.도우미를 업무외적의 연장선상에서 업무를 빙자한 껄떡거림을 꺼리김 없이 감행하시는분. (이때 자신의 감정이나 에프터신청을 거절했을때 이유아닌 이유와 꼬투리를 잡아 무모한 교체를 원하시는 분) 이런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인력 에이전시가 대행사나 기획사에게 하도급을 받는 입장에서 대놓고 할말은 아니라고도 하시겠지만 그들도 인간이고, 직업이기에 애환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건 상호협력관계의 관계유지가 서로 존중 될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업무에 대한 성실함이 없거나 행동이 어설프고 예의가 없다면 에이전시를 언제든 나무라시기 바랍니다. 허나 잘할땐 인정해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말한마디가 행사를 더욱 빛낼수 있는 작은 요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심히 묵묵히 현장에서 땀흘리는 인력들을 챙기다 들은 넋두리를 대신 해 봅니다. 날씨도 더운데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