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5월 19일.. 따스한 봄햇살을 맞으면 대전으로 출발했었다….. 10시에 PT.. 정부공기관 착공식이라 그래도 긴장을 하고 아침일찍 서울서 내려간것이다. 9시도착.. 4개회사 PT 라는데.. 1개회사는 좀 늦게 도착을할려는지…. 10시30분이다.. 아직도 1개업체가 도착안했다.. 입찰이고..경쟁PT 인데.. 그것부터 탈락점수가 아닌가? 11시 에 얄미운 업체(?) 도착.. 그때서야 PT가 시작되었다. (냄새가 구린 PT 라고 금새 느껴진다) 얄미운업체 왈: 우리가 계속 이 클라이언트랑 행사를 했는데.. 머 갑자기 공개PT 한다고 갑작스레 연락이 와서 들어왔다고..제안서 제출시간이 6시인데 7시넘어서 제출했다....우리는 실적증명서도 제출 안했는데..등등 쓴웃음을 이때 짓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듯들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을 말만 들었지..^^ 예산이 적으면 수의계약을 계속 하시던지.. 대의명분상 입찰을 공지해서 할려고 마음먹었으면 표시라도 내시지 말던지.. 허허… 들놀이 3개업체속에 포함된 하루였다.. 허~~허.. 암튼 재미나는 세상이로다.. 이렇게 한탄을 하면서 저에게 하소연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