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들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이런 치부를 얻는게 뭐냐..결국 이벤트업계의 이미지만 나빠진다"라는 겁니다. 옳으신 의견 입니다. 하지만 순기능 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회사 문을 닫고 핸드폰도 없애고... 말 그대로 날라 버린 겁니다. 채무관계에 있는 모 업체 담당이 이벤트넷 투고(예전의 게시판)란에 게재를 했습니다.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해당 되는 사람이 전화를 했고 결국 언제까지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곤 해결이 됐습니다. 이와 유사한 일이 서너번 있었는데 대부분 하루안에 합의가 이뤄지곤 했습니다.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 혹은 회사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이벤트 업계입니다. 하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자꾸 공론화 되고 해결되가는 과정을 통해 산업이 발전되고 이벤트 업계의 위상이 제고 된다고 생각합니다. 명예훼손 부분에 대해 법률자문을 받았는데 결론은 명예 훼손과는 관계가 없답니다. (법의 해석은 법률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솔로몬 법정을 보더라도 변호사끼리 다른 의견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변호사 선임시 대략적으로 수백만원 이상 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법대로 산다고 한다면..참으로 깝깝한 일들 많겠죠..^^ 이벤트넷을 운영하기에 사견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판단되어 자중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의견은 사견임을 전제로 하고 물어보시기에 오랫만에 사견을 피력했습니다. 좋은 세상이 반드시 옵니다. 이벤트 관계 되시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