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상 익명게시판이 맞기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익명게시판의 아이디(닉네임)은 수시로 바꿀수 있습니다. 모 프로젝트의 입찰 사업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참가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주최한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업체로서 본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업체라 하여 다소 모호합니다. 헌데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단체) 중엔 이벤트업체가 아닌 곳이 있었습니다. 정부부처의 산하단체로써 재단법인입니다. 비영리단체로써 대행수수료와 부가가치세가 적용되지 않는 이 단체의 경우 여타의 이벤트기획사에 비해 분명히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약 20%의 예산을 행사비로 활용할 수 있을테니까요. 또한 정부부처의 산하단체로써 구성원은 준공무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또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때 이벤트업계의 위치가 너무 작아 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더불어 운영자님의 이벤트업계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기대합니다. 저는 다분히 이벤트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바랄 뿐입니다. 익명게시판엔 아이디가 공개되는 관계로 부득이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