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업계가 시끌~ 중기간경쟁제품

2016.03.25 13:43 이벤트넷 조회 6,392 댓글 0

중기간경쟁제품, 시끌~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하 중기간경쟁제품)관련하여 업계가 시끌시끌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대행사, 방송사 자회사(이하 대행사) 사업 존폐위기~

   

광고대행사와 방송사 자회사에서 불만이 폭발하네요. 사업부의 존폐 위기까지 거론된다 합니다. 전국체전, 지역박람회 등 사업참여가 되지 않으니 실질적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그 동안 준비를 하던 사업도 참여를 포기해야하는...실로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런데,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보면, 꼭 주계약자가 돼야 하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사 자회사라면 홍보를 전담하여 일부 비용을 받고 참가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대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모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그에 대한 수익을 창출하는...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또 하나의 기득권...

   

그 동안 대행사의 우산을 쓰고 들어갔던 회사들이 당장 피해가 있다고 합니다. 실적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특히 대행사랑 준비를 진행하던 회사들이 그렇다네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군 제도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어서 자기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동안 자기 브랜드로 입찰에 참여했던 회사는 다소 득이 됩니다. 회사 규모의 문제는 아닙니다.

   

   

갑자기 시행해서 혼란이 크다..미리 준비를 했어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은 12월에 발표됩니다. 그것도 중순 지나서요.. 신청한 제품 혹은 서비스 품목이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여타 품목의 경우 예를 들면, 정착이 되는데 보통 6개월 정도를 보고 있답니다.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방송사도 중소기업과 직생가능 .

   

지방 방송사, 서울지역 방송자회사가 수혜를 받는답니다. 지금 모 방송자회사는 줄섰다고 하네요.. 코엑스를 비롯하여 킨텍스, 엑스코 등도 직접생산확인을 받았습니다. 제도 상 직접생산확인은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법을 어길 경우, 어떤 내용이 적용되는지는 한번 보시죠.

   

취소는 기본에, 또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여기저기 떠들고 싶지만 그냥 지켜봐 주시면 됩니다.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중기간경쟁제품은 법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중소기업적합업종은 권고사항이지만 중기간경쟁제품은 좀 더 강력한 것이 적용됩니다. 지자체나 단체에서 이를 어길 경우, 입찰 중지가 되는 법입니다. 그냥 규정이 아닌, 법입니다. ...

   

그 외 말, ,

   

조합 이사장이 몇 명과 작당하여 특정회사에게 기득권을 주기위해 이 제도를 신청했다...

   

방송언론을 동원해서 해당 기관장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헌법소원을 내겠다..

   

등등의 말이 있다고 하네요...

   

여하튼, 하루속히 제도가 정착이 되어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가 상생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법으로 해결되길 기대합니다.

   

법이나 규정이 변한다고 해서 모두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을 잘해서 3년 뒤에 더 좋은 법으로 정착을 시키는 것이 바람입니다.

   

중기간경쟁제품제도는 중소기업을 위한 법입니다. 중소기업을 보호해야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에도 나와 있는 사항입니다. 대기업과의 대결구도를 가자는 것이 아니라 상생을 하는 것이 이 법의 취지이자 목표입니다.

   

부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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