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네버 엔딩 코리아(Never Ending Korea)’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열린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2025’ 현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관련 콘텐츠, 지역 관광지 정보, 라이프스타일 제안 등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교류를 강화했다.
특히,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룰렛 경품 이벤트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간단한 참여 방식과 즉시 제공되는 사은품 구성으로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유의미한 현장 반응을 이끌었다.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기획사 ‘이벤티브9(Eventive9)’가 협업하여 프로그램 구성, 인터랙션 시스템 구축, 운영 지원 등을 담당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여행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해외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벤티브9 측은 “해외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바일 기반 인터랙션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향후 브랜드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문화 분야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신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해외 현지 팝업, 온라인 콘텐츠 배포, 글로벌 로컬 콜라보 마케팅 등 장기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벤티브9, 온라인 이벤트 업무 문의
: peet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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