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안전을 가치로’ 2025 이벤트어워즈 & 심포지엄 개최

2025.11.02 06:07 엄상용 조회 531 댓글 0

‘위기를 기회로, 안전을 가치로’ 2025 이벤트어워즈 & 심포지엄 개최


 

이승환 전무·엄상용 대표, 이벤트산업의 안전과 지역활성화 방향 제시

 

2025년 11월 5일(수)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에서 **‘위기를 기회로, 안전을 가치로’**를 주제로 2025 이벤트어워즈 및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이벤트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안전관리, 지역연계형 산업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KMECA)이 주최하며, 중소기업중앙회 및 관련 단체들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업계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사안전, 산업전략, 지역활성화 모델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이승환 KMECA 기술안전본부장(조합 전무)**이 **‘정부는 칼을 뽑았다, 다음은 당신 차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 전무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을 분석하며, 이벤트회사 대표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행사안전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그는 “행사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산업 생존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 리스크 예측체계, 법적 책임구조 대응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엄상용 이벤트넷 대표(소상공인연합회 이사, 관광학 박사)가 **‘지방소멸 극복의 대안, 이벤트콘텐츠’를 주제로 발표한다.

엄 대표는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벤트산업이 지역활성화사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일본 오카야마현과 니이카와쿠라 마을의 에이제로 그룹(Azero Group), 일본 광고대행사들의 인바운드 및 고부가가치 관광형 프로젝트를 사례로 들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벤트 콘텐츠의 경제적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벤트회사는 더 이상 단순한 행사대행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플랫폼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벤트산업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2025 이벤트어워즈 시상식이 이어지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들이 선정될 예정이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