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ICE 통합학술대회, “MICE 산업의 지역상생 발전 방안” 모색

2025.11.04 12:08 엄상용 조회 409 댓글 0


2025 MICE 통합학술대회, “MICE 산업의 지역상생 발전 방안” 모색

 

– 11월 5일 COEX서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 참여 –

 

한국무역전시학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MICE 통합학술대회’**가 오는 **11월 5일(수)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MICE 산업의 지역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계와 업계, 지자체, 공공기관 등 MICE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산업의 미래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 ▲학술논문 발표 ▲기업세션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특히, 전국 각지의 MICE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MICE 산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학술세션 다채롭게 구성

 

이번 학술대회는 총 다섯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학술세션 2’에서는 ▲시간이 배제된 전시에 대한 국내외 관람객 후기 분석(세종대) ▲숏폼 영상 콘텐츠 마케팅이 국민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명지전문대) ▲기계 번역 도입이 여행자의 행태에 미치는 영향(동아대)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학술세션 4’에서는 ▲전시컨벤션센터의 사회적 공간성 고찰(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용권) ▲전시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수용(경희대) ▲조직몰입과 직무성과의 상관관계(경기관광공사, 전남대) 등이 발표된다.

 

‘학술세션 3’에서는 MICE산업의 실무 및 지역 관련 연구가 주를 이룬다.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비즈니스이벤트 콘텐츠 방안(이벤트넷 엄상용) ▲산업중심 e스포츠 이벤트의 여가문화 인식(경기대 서효민) ▲부정적 직무환경이 워케이션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경기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학술세션 5’에서는 ▲이벤트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오산대 김관호) ▲e스포츠와 MICE산업 융합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뉴해리티지 김해리) 등이 다뤄진다.

 

■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경쟁

 

‘대학생 공모전’ 세션(324호)에서는 전국 대학생들이 기획한 창의적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나주 천연염색 축제, 파주 미래출판 콘퍼런스, DMZ 평화축제, 전주 이벤저스 등 다양한 지역기반 MICE 콘텐츠 기획안이 선보이며,

특히 ‘Stadium Earth 2026 in 평창’과 같은 지속가능형 MICE 프로젝트 제안이 주목받고 있다.

 

■ MICE산업,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이번 대회는 MICE 산업이 단순한 행사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인재양성, 도시브랜딩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평가된다.

대회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는 MICE 산업이야말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정책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MICE통합학술대회 사무국 (? 2025m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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