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장 안전관리사” 교육, 현장 실습 중심으로 성황리에 종료

지역축제와 대규모 행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으로 꼽히는 ‘지역축제장 안전관리사’ 교육이 2025년 8월 26일(화)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장비와 상황을 활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응급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큰 특징이다.
실습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이덕 소방관이 진행한 응급상황 실습이었다. 공군 조종특기 출신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특화된 소방 교육을 이수한 그는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심폐소생술 훈련을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단순 자격 취득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곧바로 쓸 수 있는 역량을 체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직강
이번 교육에는 안전 분야의 권위자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염건웅 교수(유원대학교)**는 군중심리와 압사사고 예방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대규모 행사에서의 안전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진재용 변호사(법무법인 강남)**는 광고·행사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률을 현장 실무와 연계해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덕 소방관(서울소방재난본부)**은 응급대응 실습을 담당하며,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업계 호평 속 마감
이번 교육은 선착순 40명 정원으로 모집되었으며, 결제와 동시에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 경험자만 400여 명을 넘어 업계 내 권위 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가장 권위 있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대전 본아트시스템 정규배 대표는 ‘이 교육은 자격증 교육을 떠나 업계 관계자, 행사관계자라면 꼭 받아야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고령관광협의회에서는 5명이 단체로 참여해 새벽에 김천역에서 KTX를 타고 올 정도로 노력을 했고 교육참가에 대해서도 ‘직접 행사를 수행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차별성과 성과
이번 ‘지역축제장 안전관리사’ 교육은이론과 실습의 결합, 업계 최고 전문가의 직강, 실질적 현장 대응 능력 강화라는 세 가지 차별점을 통해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위기 대응 실전 능력을 키우는 현장형 교육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은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회원사 참가비는 20만 원, 비회원사는 30만 원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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