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우공식 과장,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2028년 국제박람회를 목표로

2025.01.31 09:11 이벤트넷 조회 640 댓글 0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2028년 국제박람회를 목표로

 

충남공주는 백제문화의 본산이다. 공산성, 무열왕릉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백제의 문화재가 즐비하다. 국립공주박물관에 가면 무열왕릉의 발굴 관련 이야기가 있는데 일제 강점기부터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접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지역특산물로는 공주 정안밤이 유명하다.  특히 공주 정안밤은 우수한 품질로 유명한데 알이 굵고 단단하며 갈색의 겉ᄁᅠᆸ질은 윤택이 나며 연간 7,000톤을 생산한다. 과거에는 전 세계의 25%를 차지하는 생산량을 내세웠는데 지금은 7%로 줄어들어 새로운 밤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공주시청의 밤산업박람회를 이끄는 우공식 과장은 전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겨울 공주 군밤축제’와 같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데 밤산업박람회는 이 군밤축제 한 켠에 대형 TFS텐트를 설치하여 동시에 개최했다. 

 

박람회 행사장은 ▲임업 기계·장비 전시관 ▲밤 꿀 산업관 ▲기업관 ▲율피관 ▲글로벌 네트워크(일본, 유럽, 미국) ▲알밤 라운지 ▲지역관 ▲정보관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밤산업박람회는 2028년 국제박람회를 목표로 개최하고 있어 이번에는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하기 위한 것에 노력을 했다. 베트남 바이어를 초청하여 교류를 하였으며 특히 일본 나가노현의 오부세마치布施町에서는 행정(오부세초) 아라이 과장과 지역밤산업 제조회사 사무라이간세이도桜井甘精堂 쿠리안후미도 栗庵오쿠보大窪츠네유키씨, 히라야마고하루씨豪晴 등이 방문아혀 3박4일간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과 공주회사 방문, 마곡사 주지스님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공주시와 오부세초와의 MOU를 통해 일시적 제휴가 아닌 향후 공동제품개발, 양국간 제조기술 전수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고 행사장에서도 공주지역 생산회사 대표들과 개별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를 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축제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며 전시, 판매 이외에 국제포럼을 마련하여 다양한 정보교환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었다. 

 

2028년의 국제박람회를 꼭 유치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로 마무리를 하고 이번 박람회의 실무를 맡은 산림자원과 직원들은 설날을 세우고 결과보고 및 2026년 준비하는 업무에 바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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