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kebi

2011-01-27 13:31:03

주체측의 능력부터 키우세요. 기획사참여가 저조하다느니 툴이 없다느니 정체성이 없다는 쓸데없는말 하지마시고.다른전시회 참고하세요.참여할 업체는 무지하게 많습니다.

muguru

2011-01-27 13:58:13

마자요. 참여할 의욕이 나는 전시회가 되시길 바람니다.

dolboy

2011-01-27 18:45:53

그점을 고쳐야 겠네요..^^ 주체측이면서 한발뒤로 물러나 너무 돌려 말하는 느낌이들죠?.

megaon

2011-01-28 09:29:40

주최...가 맞는거죠?

gogosing

2011-01-28 11:40:48

전시회가 존재하는것만으로 의미가 크겠죠, 하지만 그건 방관자들 생각이고 수익성이 나지 않고 계속 손해를 감수하며 존재로 만족할 수 있는지.. 누가 덕 보고 누가 손해를 보는지도 정신차리고 생각을 해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fantastic

2011-01-28 12:15:32

전시하는 업체는 프로 입니다. 부족한 전시회는 참여하길 꺼려하지요.그래서 많은분야에 참여가 저조했던거 같습니다. 무진장 노력해야 할듯.

muguru

2011-01-28 19:12:11

긍정적인 것으로는 두 번째 행사를 치렀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 자화자찬 ?? 아마추어 같아요...

ashborn

2011-01-30 17:34:06

이벤트산업전은 업계 당면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좀 부족한듯 하지만, 어쨌던 출범을 시켰고, 시행착오를 겪고있지만 이 역시 시간의 문제라고 봅니다. 기획사 참여 부족문제는 보여줄 꺼리가 없다거나 하는 여러 이유도 있지만, 보여주자면 여러 방식이 있겠지요. 하지만 아이디어로 먹고사는 지라 공개를 꺼려하고 또 정보공개에 대한 보수성도 한몫합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인데..문제는 의지입니다. 그리고 상도가 없기 때문이죠..ㅜㅜ;; 좀 슬픈 말이지만 적어도 여기서 이렇게 까대는 분들은 자신이 어떻게 처신해 왔고 진정 이벤트인으로서 업계 발전을 진지하게 고민해 왔고 노력해 왔는지 묻고싶네요...한마디로 쓰레기 같은 소리 작작들 하시고...공정하게 경쟁하고 당당하게 이벤트 하고싶으면 내아니면 안되고 남이면 무조건 색안경끼는 버릇좀 고치고 이벤트 밥먹고 사는 사람들끼리 까대지 맙시다. 당신들 얼굴에 침 뱉으면 그 침이 어디로 가나..바로 당신들과 나, 우리들 얼굴에 떨어집니다. 그러니 광고대행사 하청일이나 하고 꼬봉소리듣고 별의 별 잡소리 들어가면서도 정신 못차리고 이벤트기획자가 제대로된 직업으로 인정도 못받으면서도 어디가서 완장찼다고 자랑들 해대지...우리 모두 정신 좀 차립시다. 까댈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벤트산업전이 성공하고 발전할지 같이 고민해 주고, 그렇게 하는 것이 결국은 우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거 직시해야 합니다.

fantastic

2011-01-31 11:51:47

시행착오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당신은 프로자격이없습니다. 당신의 행사엔 시행착오가 많을지라도 이벤트 업계는 있을 수 없는일이고 있어서도 안돼는 일이죠.돈내고 전시하는업체가 시행착오를 바라겠습니까? 이벤트 산업전에 참여한 업체들만 불쌍해집니다. 킨텍스에서 코엑스로 옮겨 많은사람들을 모이게한건 높게삽니다. 하지만 운영미숙으로 그나마 모인업체들의 원망을 사는 전시회는 까대도 엄청 까대야 할겁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벤트 산업전은 수년간 몇십억을 쏟아 부어야 할껍니다. 셀러나 바이어간의 니즈가 형성되고 서로간에 채워줄 수있는자리가 산업전 입니다. 주최측은 분명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였고 그나마 모인업체의 원망을 사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 있습니다.기획사는 포트폴리오가 있고 바이어가 몰리는 상담자리가 있는데 누가 참여 안하겠습니까? 오더를 수주할 확신이 있는데..아니면 잠재 고객을 위한 PR을 할 필요성을 느낀다면 말입니다. 이벤트업계의 밥을 먹으려면 까대는 소리도 귀기울여야 되지 않습니까? 까댄다고 까대지는지 의문이 가네요.

ashborn

2011-02-01 14:17:26

쌈장님^^ 닉네임처럼 싸움닭같으시군요. 나도 좀 까칠했지만, 내 행사에 시행착오가 많다 라구요? 이건 자존심 문제라..사과를 받아야 하는 문제같은데요^^ 그렇지 않다는 거 분명하게 말씀드리죠. 또 프로자격 없다라 단정하는데 그 또한 틀린 말입니다. 프로가 무엇입니까? 업계 몸 담고 이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그렇게 부릅니다. 질적인 수준을 말씀하는거 같은데, 그 부분은 논외로 접죠. 또 하나, 업계 당면과제였던 이벤트산업전이 치뤄졌습니다. 아시다시피 돈이 많이 들고 많은 사람의 노력이 보태어져야 가능한 일이죠. 어려운 와중에 올 해 2회째 치렀습니다. 저 역시 여기 참가해 볼까 고민했지만, 딱히 저희가 자랑할게 별로 없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만 아마도 다른 기획사들도 저와 똑같은 고민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여는 못했지만 맘으로 응원하고 지지해 왔습니다. 산업전이 점진적으로 안착하고 성공한다면 그 혜택은 고스란히 우리 전체에게 돌아온다고 믿기때문이죠. 왠지 전 댓글에서 산업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잘못된거에 대한 성토? 혹은 비아냥으로만 여겨졌기에 지적한겁니다. 님 말처럼 운영이 좀 미숙했다, 주최측이 노력을 게을리했다? 이런 지적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난 뭐했나?를 고민하는게 합당하다 봅니다. 왜냐구요? 님도 이 문제에 대해 자유로울수 없다는 점입니다. 소위 말해 이벤트 밥먹는 사람이라면 까는게 순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할 수있을까?를 고민해주는 노력이 우선이라는 겁니다. 남 일 아니쟎아요? 우리 일입니다. 진정 성공적인 산업전을 바란다면 이런 질책보단 격려가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 산업전 개최한 분들 보면 KBSN, 이벤트넷이나 나름 업계 자리잡고 있는 단체이고, 소속한 분들 나름대로 이 바닥에서 명망이 있는 분들이라 봅니다. 운영업체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회사를 몰라서...그런데, 프로답지 못하다던가 뭐 이런 식의 싸잡아 비난하는 모양새는 보기 그렇습니다. 참 그리고 노파심에, 제가 주최측 편든다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까? 싶어서^^ 보태자면, 저는 여기 주최측과는 아무런 연관도 그리고 운영관련해서 참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내가 이들을 편든다 생각지 마시기 바라구요. 제가 단 댓글이 좀 거슬렸다면 유감입니다. 좀 관심갖고 업계 발전 같이 고민해 보자는 취지인데, 아직 수양이 덜 되어 표현이 좀 까칠했습니다. 선배님 동료 후배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구요. 이쯤에서 이벤트산업전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아이디어 공모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네요. 물론 이 또한 주최측이 고민할거라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 좀 더 발전적인 토론을 하시죠.

fantastic

2011-02-01 22:03:05

자기변명과 내용없는 글 읽느라 눈알이 튀어나올지경이네요. 에쉬본님은 비아냥으로 보일지몰라도 제가 아는거래처 여럿이 이벤트산업전에 참가했고 들은 이야기는 불만과 참여를 후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나도 산업전에 가서 구경하며 은근히 기대많이 했고 2회라서 더 나아질줄 알았습니다. 전체적인 부스는 60여개정도 인걸 아는데 이벤트와 관련없는 부스와 공연자 부스 그리고 몇 안돼는 이벤트 관련업체 뿐이더군요. 구성자체에서 실망이 컸습니다.그래서 노력을 게을리 했다고 생각한겁니다. 그리고 공연무대를 보며 많이 실망했는데 이벤트산업전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쇼케이스일정표를 한번 보세요. 쉴틈없이 공연이 이어지는데 전시장이 삼류 콘서트장이 되버린것은 누가 기획한겁니까? 무려 150데시벨이상의 소음으로 오후내내 시끌벅적 했습니다. 말이 되는 이야기 입니까? 무대옆에 커피숍 만들어놓고 거래상담을 할 수없게 만들었더군요. 상담할려면 전시장 나가서 해야 한답니다. 이렀게 상식이 없는사람이 구성하고 진행한 걸 잘했다고 격려 하거나 존재가치로 넘어가야 합니까? 분명 기획자체가 엉성해서 전시업체들이 피해봤다는데 그냥 묵과하고 넘어가지 맙시다. 에쉬본님은 기다렸다가 잘되면 올라타서 혜택을 바라겠지만...... 좀 발전적인 토론이였나요?

kmas

2011-02-03 15:14:03

안녕하세요. 저는 아츠플레이 유리해 라고 합니다.
이벤트산업전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이 많이 오가시는 것 같습니다.

약간은 관계없는 이야기를 꺼낸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먼저는 이벤트넷의 '익명성'에 대해서 전부터 의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넷은 대부분 업계에 긴밀히 관계되신 분들만 모이시는 곳인데 글들을 남기실 때 왜 '익명'으로 남기시는지.. 좋은말은 물론이려니와 아픈 충고라도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보장된 '익명성' 때문에 조금은 과하거나 거친 말들이 많이 오가시는 것 같습니다. 때론 본론의 이야기보다는 그런 표현방법의 문제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도 같습니다.

산업전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 어찌되었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진정성을 가지고 2회를 개최하신 것은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안되면 조금의 손해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인지상정인데 손해를 볼것을 알면서도 이일을 시작하고, 또 다시 한번 진행하여서 이런 '논란과 논의'라도 있도록 하신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잘못된 시행이라도 하셔서 추후 진행 될 때 무엇이 문제인지 본질을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 많은분들이 지적해주신 행사의 퀄리티가 낮은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와 관계없는 전시도 운영과 시설 모두 높은 퀄리티가 나오는 것이 근간의 현실인데 '이벤트산업전'이라하면 더 많은 기대와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비용과 관계되어 있는데, 적자를 예측하는 상황에서 돈을 더 들여 무엇을 더 하기 어려우셨을 것이라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다만 그러기에 더 많은 논의와 좋은 판이 나오도록 그림을 잘 짜야 하는데 1회 마치고, 2회를 준비하는 것에 고민과 시간투여가 많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최를 한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듯이 손해와 질타도 다 짊어 지셔야 하고, 혹 너무 잘되면 그 영광 또한 다 얻게 되시는 것이기 때문이실 겁니다.
(디테일하게 무엇이 잘못 운영되었는지는 정말 모두 전문가라서 적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설치물 하나 구겨진 것까지 보이는 것이 저희 직업이니까요..)

* 3회에 대한 준비를 공론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이야기 이겠죠. 지금까지 투자하신 분들의 권리, 그리고 어찌되었건 '이벤트산업전'이라는 이름이기 때문에 업계 전체의 얼굴이 달린 일이고..
이럴 때 업계 선배님들과 협회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들을 조율하고 이제 2번이나 해봤으면 3번째는 제대로 그림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일.
이제 막 2회가 끝나서 아직은 이야기의 불씨가 남아 있을 때 공론화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이 바쁜 업계가 연중에 또 언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만나뵈면 세상을 다 품을 수 있는 생각과 포부를 가지신 많은 업계의 선배님들이 계시고, 또 본받고 싶은 진정성 있으신 선배님들 계시고, 입찰 수주할 때 보면 전화 몇통이면 왠만한 의원, 정부관계자 연결 되시는 선배님들 계셨는데, 그 힘 한번 모으면 안될까요?

딸린 식구들이 많아서 당장 회사를 운영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많이 바쁘고 코자 석자인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가정도 없이 거의 모든 생활과 인생을 여기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제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싶습니다.
미력하나마 제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cavin38

2011-02-07 21:57:29

저도 쌈장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전시회를 시작했다는데 의의를 두는게 아니라 지금은 이벤트 산업의 성숙기에 접어든 시점에 다들 프로로서 여타의 전시회보다는 좀 더 나은 컨텐츠와 우리들만의 색깔을 보여줌으로써 늘상 얘기하는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동종업계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경제성에 기반을 둔 전시회가 되어야 했음직하는게 맞는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칭찬보다는 반성에 더 주안을 두고 향후 전시회에 개선점을 찾는게 답일듯 합니다.

sunnykuk

2011-02-08 11:20:36

이벤트 산업전 주최하는 KBS N의 국창민입니다.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한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좋은말씀들 감사드리구요. 그런데 기왕이면 이벤트를 오래하시고 프로이신 분들이니 비판하신 후에는 앞으로 어떻게하면 좋겠다는 말씀도 남겨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일방적인 비판은 저희는 주최사니 금전적 손해를 보고 비판적인 이야기들을 들어도 관계없지만 1회때부터 아무조건없이 이벤트 산업전을 위해서 물심양면 도와주신 분들, 특히 1,2회를 진행하면서 1억원이상의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신 제이컨벤션의 장혁대표님, 시설물 설치등 손수발벗고 나서신 파나아트 남 사장님, 탑렌탈 사장님, 이벤트넷 엄대표님, 월간이벤트 정종윤대표님, 전시회 기간내내 무상공연해주신 아츠플레이 장대표님, J엔터테인먼트 조범진 대표님, 이벤트협회 서울지부 김종수회장님, 이벤트프로모션협회 김정로회장님등 너무많은 분들에게 민망하고 죄송스럽네요. 좀더 나은 컨텐츠를 유치할 방안 어떤 컨텐츠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등 전시회 발전을 위해서 도와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언제든 저한테 연락주시면 찾아뵙고 말씀들으러 가겠습니다.

usy

2011-02-09 12: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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