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7201

2015-12-24 17:26:51

또 다른 메이저 대행사들이 탄생하겠네요
지자체나 관공서에서 입찰의 참가자격[수행실적, 회사 정량평가등]을 완화시켜주지 않는한
중,소규모 실행사들의 단독 응찰은 요원할테고, 이 자격 조건을 갖춘 몇몇 중대형 실행사들만
그들의 실적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이제 막 시작하는 기업들이나 중소회사들이 참여할 방법은 이들 중대형 실행사들에게 또다시 의존하는 상황이될 테고...
중대형 회사들 중 몇몇은 대행사의 수수료 개념에서 진화해 실행을 같이 한다는 명목[실질적으로는 그다지 도움도 안되면서]으로 대행사 보다도 더한 대행수수료를 가져가는 상황에
결재도 안해주든, 늦어지든하는 행태들을 보일테고
과연 이 제도가 실행사 전반을 위한 제도인지 모르겠네요
몇몇 중대형 실행사들은 아주 반길테지만 조금만 바꿔생각해 보면 대다수의 중소형회사들은
이제, 말그대로 동네 행사들만 해야하는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처음은 어떨지 모르지만 업계간 단합을 이야기하며, 몇몇 중대형 실행사를 기준으로 또다른 줄서기로 다시 헐뜯는 상황들이후반부로 갈수록 심해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긁어부스럼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또한 차악이라는 말도 생각나네요
대기업군의 참여가 행사 기획 및 대행 서비스 산업 구조를 악화시킨다는 말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는 이야기지만 조금만 비틀어 생각해 보면 이제 몇몇 중대형 실행사의 영업력으로
실적과 회사 정량평가를 항목에서 강화해 버리면 이제 5-10억원 사이의 행사들은 이들
몇몇 실행사들이 또다른 대행사의 위치에서 시장을좌우하겠지요...
힘든 한해를 보내고 나니 이제 또다른 상황의 힘든 한해가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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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y

2015-12-30 11:34:04

포럼에서 얘기를 했습니다만..부작용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생산이란 직접 생산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혹, 중기간경쟁제품 지정된 것을 재하청등을 주다가 적발이 되면 과징금이 30%를 내야 하며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서커스단의 코끼리가 줄에 묶어 놓으면... 조금시간이 지나게 되면 .도망을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형국이 아닐지.. 어떤 제도든,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죠. 중요한 것은 본질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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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y

2015-12-30 11:54:05

중기간경쟁제품의 핵심은 중소기업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고, 이에 말씀하신 조건등은 변경되는 것이 순리입니다. 염려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알겠지만, 굳이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여하튼, 좋은 의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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