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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난설헌 문화제, 지역활성화 및 지역축제~ 토크쇼 형식 진행

    조회수325

    등록일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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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17() 남한상성아트홀에서 허난설헌 문화제의 일환으로 허난설헌 콘텐츠 활성화 방안 포럼을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교산.난설헌 선양회 박영봉 이사장, 광주시 예총문인협회 김한섭 회장,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이재원 감독, 이벤트넷(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엄상용 대표 등이 참가했다.

     

    허난설헌 콘텐츠 활성화 방안 포럼이라는 주제로 허난설헌을 활용한 지역축제 방향, 지역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영봉 이사장은 조선시대 최고의 문인, 천재시인인 허난설헌의 활동 배경과 업적, 그리고 다양한 작품세계와 인물관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었다. 강릉에서 달려온 박영봉 이사장은 허난설헌에 대해 제대로 탐구해서 이 문화제를 잘 성장시켜나간다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한섭 회장은 허난설헌이 세상을 뜨고 나서 명나라 사신이자 문인이었던 오명제가 조선을 방문했는데 허난설헌의 시를 접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허난설헌의 시를 전했고, <난설헌집>이 간행 되는 등 무려 400년 전 중국과 일본에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이란 타이틀로 베스트 셀러가 됐을 정도라고 했다.

     

    엄상용 대표는 지역축제에 있어 지역자원의 착안이 중요한데 허난설헌의 경우 몇 가지 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충분한 소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재원 감독은 인물을 활용하는 축제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허난설헌이 갖고 있는 인물 특성상 문화제 보다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토론은 기존의 주제를 발제하여 발표하는 형식과는 다르게 사회자가 질문을 던지고 토론자들끼리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는데 오히려 딱딱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여과 없이 전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관람객으로 참여한 분들의 의견도 있었는데 유익하고 다양한 지역활성화 얘기를 들어서 참가한 것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1시간을 예정했으나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30분 정도 연장, 1시간30분 정도 소요됐다.

     

    허난설헌. 조선 최고의 천재시인. 자식 둘을 잃고 27살에 세상을 뜬 비운의 천재 문학자. 시대를 잘 못 만났다는 설과 남편인 안동김씨 집안에서의 평가는 관점이 조금 다르지만 여하튼 조선의 신사임당과 필적한 당대 최고의 여인이었음은 틀림없다.

     

    좋은 시간이었다

     

    정주연 기자

    eventnet@event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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