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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불량기획사는 공유해야 합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올립니다.
십수년전부터 이벤트및공연업계에서는 갑인 기획사의 횡포가 많았습니다.
장비임대료를 착복하구 미지급 및 3개월후에 지불 및(어음으로 지불)한다던지 하는것들입니다.
장비대금을 떼인 업체는 수도없이 많았구요....
현재는 그전 보다는 조금은 좋아졌다구는 하지만 여전히 이런 사태들이 만연하구있음을 장비업체들을 통해서 많은 하소연을 듣고있습니다...그들은 분명 원청에서 늦어도 1달안에는 기획료및대행료를 지불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좀늦어져도 3개월은 가지않을거구요....하지만 그들은 이런저런핑계로 지불을 미루고 그러다가 장비업체를 가벼이여겨서인지 그들은 가볍게 회사를닫고, 회사이름을 바꾸어 가면서 제2,제3의 피해업체들을 양산하구 있는게 현실입니다.
가볍게 법인회사를 만들고 자기실리를 취한후에 장비업체를약올리듯 회사를 닫고 다른 사람명의로 또같은 일을 반복하구있는 이들에게 또다른 장비업체는 당하구있습니다....
이벤트업계의 대부라자칭하구 큰획을 그었다고 자칭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이런식으로 장비업체를 농락한 사람들이 많구요....물론 개중에는 그렇지 않은 분도 분명있습니다...
그렇지않은 분까지 호도하려구 하는 것은 아닙니다.
21세기인 현재에도 이런일들이 발생되구 있는 이유중에 가장큰 이유는 장비업체끼리 단합이 안돼서 정보공유를 못하구 있는 부분이큽니다. 누구누구에게 돈을 받지못했다구 당한후에 전해들을수 밖에없는 현실이 안타까우며 그런 부분을 이용하는 기획사에게 무한정 당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에서 벋어나고싶어서 장비업체의 협력과 불량업체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업계에서의 추방을 도모하려합니다.가능하다면 변호사와 연계하여 받지못하는 장비대금을 원활히 회수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살깍아먹듯 덤핑을한 우리들도 반성을하구 그로인해서 예술활동을 막노동처우로 대접받은 우리도 각성을 해야합니다.젊은 세대가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이되는 미수금(돈을떼이는)의 발생은(이로인해서 임금 미지급사태가 발생됨) 이제는 없어져야하구 아무반성없이 장비업체의 돈을 떼먹는 기획사는 반드시 퇴출을시켜야합니다.
모든 장비업체 및 엔지니어들의 화합 및 불량 기획사의 퇴출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구합니다.많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더 나아가 장비업체의 단체를 만드는 부분에서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두서없는 글을 마칩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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