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학과 학회동아리 ‘블루버드’의 2018년도 부회장을 맡게 된 17학번 윤혜진입니다.

​저는 이벤트와 여행을 사랑하는 한 학생입니다.

​앞으로 관광이벤트학과, 동아리 ‘블루버드’, 그리고 저 윤혜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 우연히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공연의 매력에 푹 빠져 콘서트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해 ‘공연 기획자’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방학 때에는 관련된 책을 찾아 읽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좋은 기회가 생겨 주변 고등학교의 몇몇 학생들과 공연을 직접 제작하여 공연을 올린 ‘공연 클러스터’ 활동을 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값진 경험을 하며 제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연출 담당이라 사진에는 없지만, 공연 클러스터 당시 사진입니다.

 이러한 ‘공연 기획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 초, 2017년,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학과의 17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조금 더 알찬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이벤트 학술동아리인 ‘블루버드’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원래의 꿈은 ‘공연 기획자’로 시작하여 여기까지 왔지만 한해 동안 다양한 수업을 듣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이벤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이벤트 기획자’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밝게 해낼 자신 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부터 뮤지컬 아이다, 보디가드, (이 외에 레미제라블, 드림걸즈, 맘마미아) / 연극 배달왔습니다. / 서울드럼페스티벌 (이 외에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들을 관람해왔습니다.

올 해 여름방학동안에는 '아이쿠스 유럽드리머즈'로 새로운 사람들과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홍보하는 미션을 받고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친해지고,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 여행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에는 이벤트에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하며 이벤트에 대한 많은 것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저희 블루버드에는 저처럼 이벤트에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불러만 주신다면 관광이벤트학과의 학생으로서, 이벤트에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서, 이벤트 업계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이벤트 업계를 더욱 빛내도록 노력하는 윤혜진, 그리고 블루버드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희에게 이벤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싶은 분들, 다양한 행사에 저희를 필요로 하는 분들!

​언제든지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든 활동에 열심히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 이벤트를 사랑하는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학과, 블루버드 부회장 윤혜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대학교 관광이벤트학과

학회동아리 ‘블루버드’ 부회장

윤혜진

yoonhee05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