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한국이벤트 협회 발기인대회

(가칭)한국 이벤트협회 발기인대회가 지난 11월5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전국 9개 지역 대표자 및 35명이 참석하여 발기인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대회를 통해 오는 12월에 사단법인 형태로 문체부에 신청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벤트분야가 1988년을 기점으로 하면 태동 30년이 지났음에도 산업의 일 부분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관광과 컨벤션 분야의 중간에 놓여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관련법을 제정하여 이벤트 분야를 대한민국 산업의 한 분야로 정착시켜 이벤트 분야 종사자들의 권인신장과 정보교류, 친선도모를 꾀하는 것이 창립목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벤트 관련법 제정과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를 상대로 이벤트 분야의 권익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이벤트 산업 통계조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2009년 8월, 신종플루에 따른 행사취소에 대한 대책회의에서 이벤트 분야의 전반적인 문제를 논의 중 전국적인 협회창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어 9월초부터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전국대표자 모임 3회, 추진위원회 준비모임 5회,  10월28일 전국 8개 지역의 대표자가 참여하여 정관채택을 위한 토의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 전국지회 소개

• 제주도는 200여개 대상자 중 70여명이 참여한 추진위원회 구성하여 창립

  준비 중

• 광주전남은 200여개 대상자 중 120여명이 참석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청회,    발기인대회를 실시하고 11월 23일 월요일에 창립총회 준비 중

• 전북은 6월부터 80여명의 대상자가 참여하여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공청회와 임원    선출, 정관제정 등을 하고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협회로 2010년 1월 11일 화요    일에 창립하기로 하고 준비 중

• 대전충남은 2007년 협회를 만들어 2대 임원진이 활동 중

• 충북은 7년 전부터 50여명이 참여하는 상조회를 운영해 왔는데 이를 확대 개편

  하여 협회를 창립하기로 하고 공청회를 실시하고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협회 창립    준비 중

• 부산울산경남은 부산에 20여 년 전에 협회를 만들어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

• 대구경북은 10여 년 전에 협회를 만들고 5년 전에 사단법인을 등록하여 1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현재 5대 임원진이 활동 중

• 강원도는 강릉을 중심으로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협회가 3년 전에 만들어져    활동 중인데 현재 강원도 전체를 포괄하는 협회를 창립하려 준비 중

• 인천경기는 현재 20여 업체 대표가 참석한 공청회를 실시하고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100여 업체가 참여하는 협회를 창립하려 준비 중

• 서울은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초창기 50여 업체, 2~3년차 100여 업체가 참여하는    협회를 창립하려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