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e1004

2014-08-08 12:21:39

수개월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유대회 대행사가 드디어 선정되었네요.
저희도 며칠밤낮을 함께 고생했었기에 결과가 솔직히 속은 아프지만,
승자에게 축하 인사드립니다. 특히나 큐스컴이나 시포스트는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그간 속이 상하셨을텐데 실추됐던 명예를 다시 찾으셨네요. 부럽습니다. 다시 도전할수 있는 무모한 용기는 부럽기도 합니다.
끝나고 나서 몇몇 대행사분들이 아픈 속을 드러내 또다른 이야기를 만들고 계신것 같네요. 누군들 속이 안상할까요?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승자에게는 박수를 쳐줌이 마땅하리라 생각합니다. 크고 작든지 매번 입찰에 목을 메는 우리들의 불행한 운명이지만 서로 박수처주고 술한잔 기울이며 달고 쓴잔으로 서로 달래주는게 맞을듯싶습니다.
이 결과가 한동한 아픔으로 오겠지만, 언젠가 승리하는 날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kbsmedia컨소가 저희가 제안했던것보다 성공적인 결과물로 답해주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시포스트나 큐스컴은 워낙 잘하는 팀들이니 내년에 기대할께요.
어차피 기획도 실행도 작은 회사들인 두회사가 해나갈텐데 서로 양보하고 작업했다는 미담?은 앞으로 진행 속에서 작은회사들이 피해를 안보도록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경쟁을 떠나 김태욱 감독 같은 젊고훌륭한 연출가도 우리 업계에서 꾸준히 키워줘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박수쳐주고 격려하고 함께 상생하는 대한민국 이벤트업계를 희망하며, 저희는 아픈 속을 술한잔 기울이며 달래려합니다. 오늘 귀가 간지럽더라도 이해해주시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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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njf

2014-08-08 14:49:22

김기홍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업계가 수많은 경쟁을 하고,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전쟁터이지만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고, 양보하는 미덕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수주를 위하여 밤낮으로 고생한 KBS미디어와 컨소시엄한 파트너사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대표님께서 프리젠터로 대전 조달청까지 동행하셨고,
CJ국장님, 김태욱이사, 현철PD, 전진호 국장님등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벤트 업계가 낙찰 결과에 따라 세월호보다 더 많은 아픔과 사연,
희노애락이 있지만 승자를 축하애주고, 박수를 쳐주는 아름다운 미덕은
이 업계의 관행입니다.
또한 같이 술 한잔 기울이며 선후배, 형님동생하며 과거 무용담을 얘기합니다.

대한민국 그라운드 행사를 대표하는 큐스컴, 씨포스트가
저희 컨소시엄 파트너사이기 때문에 이번 광주U대회 잘 되리라 확신합니다.
따라서 광주U대회에 대하여 KBS미디어 컨소시엄은 김기홍님 말씀처럼 결과물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야만 KBS미디어 컨소시엄이 아닌, 이벤트 업계가 더욱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김기홍님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리며
전화한번 주시면 제가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번호 : 010-8789-9700(KBS미디어 박경남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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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ul

2014-08-11 11:02:11

축하드립니다 경남형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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