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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황당사건, 연예인 출연료 증발(?)
10월11일(토) 모 행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주관사에서는 모 연예인 출연료를 행사 사전에 입금을 했는데 출연했던 가수측에는 전달이 되지가 않았습니다.
주관사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섭외를 했다고 합니다.( 연예인 섭외 사이트 인듯) 행사전에 출연료를 지급했고 무사히 행사는 잘 마쳤는데
결국 가수 매니저 앞으로 입금이 안됐다는 겁니다.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된 매니저가 알아봤지만 출연료 행방이 묘연하다고 하네요. 연예섭외 사이트 담당자는 연락도 안되고 ...
하여간 이런 분(?)들때문에 덩달아 죄도 없는 이벤트 기획자들이 욕을
대신 먹어줍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연예인 섭외 사이트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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