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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소울(Soul) 푸드페스티벌을 마치고...김명기 상주문화원 이사

    조회수480

    등록일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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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소울(Soul) 푸드페스티벌을 마치고...

     

    관광객 유치는 어찌 된건지... 동네축제냐?

    프로그램으로 승부하지 않고

    톱스타 연예인

    미끼로 축제 만드나...연예인 축젠가?

    축제 이름이 이상해...

    이런 말들이 전해온다.

     

    축제추진위원회의 구성원으로써 말씀드리자면...

    부족했고 좀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했음을 인정한다.

    주차공간 부족에 도로노상 주차로 교통 혼잡 초래와 화장실 부족으로 길게

    늘어선 줄...

     

    2일차 공연직후 장비철수로

    축제 폐점 분위기 연출 등 ...

    향후 축제 공간 인프라 확충과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그래도 나름의 자평을 하자면...

    당초 기획의도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니 시민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기획, 상주시 24개 읍면동 초가 부스 주막에서 시민들 참여, 지역 대표 먹을거리를 준비하였고...

     

    불꽃과 미디어파사드를 결합 시도하여 존애원스토리(조선최초사설의료기구)로 풀어낸 시그니쳐 공연과 서화 퍼포먼스, 안성바우덕이를 방불케 하는 연희단 공연 등 볼거리 제공, 음식 만들기 체험, 디지털 체험존, 다도예절 체험 등 이색체험을 다양

    하게 구성하고 준비 하였다.

     

    이에 축제참가자수 추산 10만여 명 이상으로 상주시 전체인구수에

    맞먹는 참가인원으로 상주시축제사상 최대의 인원이 참가 한 것으로 나타났으니...

    기획의도에 부합한 결과가 일부는 달성되었다고 자평한다.

     

    축제기획자로서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예상치 않은 팬덤 문화의 확산이 보여준 지역축제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 부분이었다.

     

    이찬원, 박서진 이라는 젊디 젊은 트롯가수 출연에

    관광버스 수십대로 펜클럽이 해당가수 출연일 당일 아침부터 축제장

    에 도착하여 장사진을 이루고 이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음식 및 체험존을 지나가니 어떤 마을에선 음식과 대표농산물을 싹쓸이하여 남아 난 게 없다는 소리가 전해왔다.

     

    더군다나 응원한 가수 출연시간에 갑작스레 쏟아진 소나기에도 누구하나 아랑 곳 없이 자리를 지키면서 응원하고 있으니 가장 우려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음을 보면서 팬덤 문화의 확산이 관람문화의식 발전에도 순기능 함을 알게 되는 순간 이었다.

     

    축제 기획자의 한사람으로서 인기연예인 출연으로 관객동원 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로 축제관람객의 변형된 양상 출현

    과 이에 따른 군집효과가 축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연구해 봄직한 주제로 여겨진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획과 철저한 준비로 상주시의 축제가 발전하고 성공하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수고하신 강영석 상주시장님과 축제추진위 윤재웅 위원장께

    감사를 전합니다.

     

     


     

    김명기

     

    상주문화원 이사/ 상주아리랑 연구보존회 사무국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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