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내용 |
2002년 이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거리응원. 하지만 한정된 장소로 인한 제한성을 극복하고 거리응원전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기획, 진행되었다.
월드컵 응원전, 붉은 악마 응원전 등의 사전행사와 SBS생방송으로 진행됐고 식후공연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코아박스 이상구 대표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이 대 부분 힘들지만 월드컵 거리응원은 특히 힘들었다. 16차선 도로위에서 행사를 해본 적이 없고 자정부터 도로 교통 통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행사 일정을 맞춰야하는 촉각을 다투는 살인적인 세팅 작전(?) 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행사 3개월 전부터 스탭들과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의 높은 민도 덕분에 가로수 하나 부러뜨리지 않고 행사를 치룬 것에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
주최는 SBS 플러스, 주관은 코아박스, 현대자동차/KT등이 협찬을 했다. 장소는 강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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