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공고에 올라오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운영자측에서 올리는 경우와 회원  또는 주최측에서 올리는 경우
입니다.

입찰공고를 운영하는 가장 큰 배경은 공정경쟁에 있습니다.
무슨 봉창 두들기는 소리냐고 의아해 하는 분들고 계실겁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가급적 입찰공고가 오픈이 되고 과정이 자꾸 공개가 되어 진다면 결국 공정한 경쟁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이벤트인들의 위상제고 입니다.
사실 지금도 일방적으로 약자의 편에서 모여들고 있는 것이 기획사의 현실입니다.
이렇다 보니 결국 기획자의 목소리를 묻혀 버리고 있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뭉치다 보면 결국 영향력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 모 행사에서 정정 공고를 낸 것이 좋은 예입니다.

이외에도 작년에 긴급입찰로 나왔었는데 올해에는 다소 여유있는 일정으로 입찰공고가 난 사례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영업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한곳에 모이다 보면 결국 그 혜택은 이벤트 기획사에 갈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정부기관, 단체에서만 입찰공고가 나지만 얼마전 모 비디오 회사,
이번의 대학등 일반 사기업에서도 이런 방법이 체택되어 진다면
결국 그 수혜대상은 어딜지요?

얼마전 모 비디오 회사의 경우에도 많은 불평이 있었지만 결국 많은 수의 업체가 입찰에 응찰했었습니다.
물론 그중의 한 개회사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자꾸 이곳으로 끌어내야 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꾸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줘야 합니다.그러다 보면
더 좋은 일들이 생기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