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급하게 서두르는 이유는 ?

A : 행사가 금년 5월이다. 기본계획은 최소한 작년에 나와서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늦어졌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급한 일정으로
     진행을 하게 됐다.
   ( 참고로 이렇게 처리되는 일은 모두 위와 같은 이유를 댄다.
     지금껏 다른 이유를 들어본적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모두 직무유기에 해당된다.
     제때에 해야 되는 것들을 제때 하지 않는 다는 자인이다.
     사기업 같았으면 뭔가 조치가 있었을 것이다.)

Q : 그래도 구정 연휴에 곧바로 낸다는 것은 너무 하지 않은가?
     보통 1개사당 두어명이 참여할 것이고 협력회사까지 포함
     한다면 꽤 많은 사람들이 구정연휴를 반납해야 한다.
     이에 괴소문이 나도는데 이에 대해 담당자로써 어떤 생각을
      하나?

A : 그런거까지(이후 거기까지는..이라 답했다)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
    제안서를 낼 의향이 있다면 그 정도 감수해야 되지 않나....

Q :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나친 처사가 아닌가?
    ( 사실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기에 내색하진 않았다.)
A : (그제서야)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게는 죄송하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

Q : 예산을 작년과 비교한다면 ?

A :    작년은 5억3천만이었다. 올해는 5억1천만원이다.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Q : 심사위원 구성은 ?

A : 내부 인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