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담당자분들의 성의있는 답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 답변을 읽으니 더욱 심해져가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경주시청 담당자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고, 업계 종사자분들의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행사기간 : 2005년 3월 26일 ~ 31일 (6일간) 설명회 및 1차 서류접수 : 2005년 1월 17일 그렇다면 예상을 해봅시다. 1월 17일 설명회에 참석한 회사들로부터 받은 서류를 심사하여 1차 선발 4~5개 업체를 선정/발표하는 일시가? 아마도 빨라야 1월 19일 정도면 공무원들이 하시는 일처리를 보더라고 엄청 빠른것이겠죠? 아무튼... 19일 4~5개 업체를 선정하여 경쟁 Presentation을 통하여 우선협상대상을 선정하는 일정이 빨라야 1월말 정도 되겠죠? 그러면 새롭게 본 축제에 참여하는 회사들 중 선정된 회사의 기획(안) 준비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4~5일? 한 1주일? 그정도 되겠죠? 서울의 회사일 경우 경주까지 출장가서 현장 답사하고 협력사들과 아이디션하고 한다면.... 이게 뭡니까? 너무하는거 아녀요? 제한자격이 3찬마넌이라면서 많은 회사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취합하고자 이렇게 낮게 정하신것 같은데 준비기간을 이렇게 적게 주면 뭐 좋은게 나온답니까? 그리고 당선된다 하더라고 작년이나 재작년에 진행해보지 못한 회사라면 원활히 진행이 되겠습니까? 행사 준비기간이 기껏해야 1개월 남짓인데요. 이런점을 볼 때 경주시청 담당자들이 주민들의 혈세로 5억이나 하는 사업을 아무렇게나 대충 준비를 하는 것이거나,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후자는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그렇다면 국민들의 혈세로 정말 성의없이 준비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경주시청 담당자분들의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업계종사자 분들의 많은 의견도 바랍니다. 아! 참! 지난 2년동안 경주의 제이컴이라는 회사가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아~~하! 제이컴은 많은 준비 하셨겠네요.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이벤트사가 존재하는것에 대하여 같은 이벤트인으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