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게임은 흔히들 야외에서 하는 게임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런데 이 서바이벌 게임을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 바로 레이저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이 국내에서 선보였다. 몇해전 압구정동을 비롯 몇군데에 게임장이 생긴것으로 알고 있는데 곧 없어졌고...아마 망한듯 싶다..^^ 수년전 일본에서는 대 선풍을 일으킨적이 있다. 신주쿠,시부야등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거리에 건물을 임대하여 서바이벌 게임을 하였고 한동안 인기가 지속되다가 없어졌다. 미국에서 개발된 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은 지금 현재도 미국 주요테마파크등에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다. 사용방법을 보면 1) 조끼를 입는다 ( 어깨 2곳, 가슴 앞,뒤 각1곳에 센서부착) 2) 서로 전투를 벌인다. 이때 센서에 맞게되면 약 5초간 작동이 되지 않는다.즉 잠시 전사(?) 로 처리된다. 3) 이후 최종 결과가 컴퓨터 상에서 확인된다. 게임 시간은 5분에서 10분... 컴퓨터 상에서 조정이 되므로 현장상황에 맞게 맞춘다. 현재 부산벡스코내 "태극기를 휘날리며" 현장에서는 7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제법 운동이 되는지 대부분 땀방울이 맺혀진다. 어린이, 커플, 성인남자 구분없이 무척 재미있어 하고 2회 이상 참가 하는 사람드도 꽤 있다.( 1회에 3,000원을 받는데...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엄마들은 괴로워 한다..^^) 남,녀 성대결도 가능하고 실제 해보니 저들이 연인인가...할 정도로 처절하게 전투를 벌이는데.... 특히 이 장비의 장점은 유료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일 듯 하다. 백화점에서 가족 배틀 컨테스트로도 가능하고 놀이공원에서는 유료화 하여 커플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기도 적당하고 특히 가족전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재미있을 듯 하다. 백화점 이벤트 담당하는 기획자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듯 싶다. 1회 3,000원을 받을 경우 시간당 6회 정도 회전된다면 대략 ***여만원 이상 매출도 가능할 듯 싶다. 꽃피는 춘삼월에 열려지는 이벤트현장에서...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벤트 현장에서도... 사시사철 가능한 아이템 일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