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의 ‘제8회 리더스포럼’이 지난 7월2일부터 4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600여명의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가 참가했다.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 중앙회의 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하는 행사로써 중앙회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에서 이번 행사를 수주하여 대행을 진행했다. 조합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2개사가 신청하여 추첨을 통해 3개사가 선정되어 중앙회에 기획사를 제출, 이중 1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진행했다. 이는 신임 중앙회장의 공약(중앙회 관계 업무는 협동조합을 통해 진행하여 조합을 지원해야한다)의 실천차원에서 진행됐고 향후에는 업무의 대행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
첫 날은 개회식 및 만찬이 진행됐다. KBS조건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쎄시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각 섹터별로 참가자들이 참여를 이룰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이튿날은 문화탐방, 골프대행 등 친교행사로 꾸며졌으며 저녁에는 만찬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인순이는 ‘자기가 올해 공연 한 것 중에 평균연령이 가장 높다’며 참가자를 들썩이게 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중앙회 이사장은 일단 환갑 정도가 지난 분들이 평균으로 보면 된다.
600여명의 이사장과 일부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이들은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와 춤판으로 즐겁게 보냈다. 더불어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 진행한 행사가 긍정적 판단을 얻게 된 것이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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