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아시안르망레이스’ 개최
지난 7월19일부터 20일 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아시안 르망 시리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의 아시아 지역예선으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개막전을 한국에서 개최한다. 르망 24는 25만 명 이상의 관중이 동원되는 세계적인 인기 레이스 중 하나로 드라이버의 체력과 경주 차량의 성능을 겨루는 대회이다. 2~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24시간을 완주해야만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뽑는 지역 예선인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LMP2, CN, GT,GT Am등 총 4가지 클래스로 진행되며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LMP2 클래스의 시즌 우승팀과 GT 클래스의 상위 2개 팀은 2015년 르망 24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대회는 본 대회와 더불어 페라리 챌린지,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시리즈 등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서포트 레이스도 함께 진행된다.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연간 전체운영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국내 광고대행사 중 모터스포츠에 관한 전문 인력이 가장 많이 있고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40여명이 인제 스피디움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노션이 갖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꾀할 것이다"고 강진혁 국장은 얘기한다.
지난달 1일 새롭게 개장은 인제 스피디움은 그동안 기존 임시 운영사인 코리아 레이싱페스티벌(KRF)가 서킷과 호텔 및 콘도를 운영했었다. 하지만 새로운 운영사인 이노션(서킷)과 블루원(호텔, 콘도)이 선정되면서 사실상 재개장하게 된 것이다.
이노션은 인제스피디움 이외에 지난 4일에는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되는 KSF대회 ‘더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바 있다.
대회 운영 및 행사장 운영은 유니원(대표 이재도)이 맡았다.
대회시작에 앞서 레이싱걸들이 선수를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총 17,0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석이 마련되어 있다)
(레이싱걸들의 포즈~~~)
(콘도와 호텔이 있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본인의 차량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단 페라리만~~~, 탤런트 연정훈씨가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우승했다)
(토탈 사운드에서 이번 행사의 음향을 설치했다...스탠드가 넓어 총 10곳에 설치를..)
(행사 담당자들이 레이싱이 시작되자 잠시 쉰다..르망대회..3시간 동안 달려기만 한다.. 소리 엄청크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