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114명의 6·25 유엔(UN)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또 참전용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7일 입국해 8일 한복 체험 행사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헌화 및 투어 일정을 갖는다. 이어 10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 유엔참전용사 추모음악회를 관람한다. 다음날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감사오찬, 만찬 등의 행사가 진행.
고령의 참가자들임을 감안한 경호/간호/스텝 등이 대거 투입되었고,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연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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