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백화점, 0시축제 과거존에서 ‘추억의 전시’로 큰 호응”

2025.08.20 03:08 엄상용 조회 464 댓글 2

“추억백화점, 0시축제 과거존에서 ‘추억의 전시’로 큰 호응”


 

 

0시축제 과거존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추억의 전시’**에 참가한 추억백화점(대표 기태호)이 다양한 복고 세트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추억백화점은 △문방구 △문방구 세트 △상회 세트 △전파사 세트 △레코드방 세트 △다방 세트(2테이블) △공중전화 세트 △리어카 목마(5인용) 등을 꾸며 과거의 일상 풍경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공중전화기 세트는 부모와 함께 방문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한 아버지는 “군대 휴가 나와 집에 전화하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감회를 전했고, 당시 줄을 서서 공중전화를 기다리던 기억, 오래 통화하다가 다툼이 벌어지던 일화도 함께 공유됐다.


 

또한 옛날 상회 앞에서는 한 가족이 “시골 살던 시절, 상회를 가는 게 큰 소원이었고, 심부름을 많이 하던 기억이 난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전시장을 찾은 세대별 관람객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추억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옛 물건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세대 간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콘텐츠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개의 댓글

댓글 등록

촌랩과팀랩
2025.08.25 21:38   
내인생의한방축제 아치 설치하러 가서 봤습니다. 과거존 알차고 특색 있어 좋았습니다.
댓글 1
1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