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이벤트업계, 내탓이오!

2015.10.12 09:24 이벤트넷 조회 6,931 댓글 0

이벤트업계, 내탓이오!

 

19985, 이벤트넷을 개설했습니다. 네이버보다 1년 빨랐습니다. 이래저래 하다가 10년을 넘기고 어느덧 17년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년이 되면 숫자로 표현하기 민망한 18년 이 됩니다.

 

2012,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만들게 되고 이후 좋은 인연을 만나서 2015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이벤트넷을 운영하면서 저의 생각과 계획과는 다르게 업계의 공익(?)비스 무리한 역할을 하게 된 웹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여하튼, 할 말은 많은데 천천히 시리즈로 하겠다는 말로 갈음하고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전시, 컨벤션에 비해 역사가 오래됐다고 항변합니다.
전시, 컨벤션에 비해 산업규모도 크다고 당당함을 보입니다.
전시, 컨벤션에 비해 하는 일이 크레이티브가 강하다며 자부심도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요즘, 많은 고민을 해봤습니다. 도대체, 왜 이벤트업계의 현실은 이럴까?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관련법도 없고, 이벤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고, 이벤트라는 명칭을 바꿔야 하고, 산관학이 연계 되어야 하는. 자격증이 필요하고, 등등의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 전시컨벤션 분야를 염두한 것은 아니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가장 적절한 비교 같다고 봅니다.

 

과연, 어디에 그 문제가 있을까요?
대기업, 혹은 방송계열사와 중소기업과의 불평등한 관계 때문인가요?
대기업에 유리한 공공행사 입찰조건 때문인가요?
아님, 광고주의 갑질이 심해서 그런가요?
그것도 아님, 우리나라 경제구조 상 경쟁이 치열한 탓인가요?

 

곰곰이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면 이 모든 문제의 근본은 바로 우리 내부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자학이라고 하시겠지만 가장 정확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잘 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남이 한 일에 대해 인정보다는 일단 깍아 내리는 것에 익숙합니다.
비단, 이 업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만...

  요즘은 그래도 많이 줄었습니다마나 남에 대한 평가를 소위양아치라고 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지금껏 만난 사람 중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거울보고 하면 딱 맞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높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기가 국내 최고의 전문가라고 자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인정하지 않고 자신만이 최고라고 합니다. 자존감이 높아도 너~무 높은 사람들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못한 것은 밥그릇 지키기를 하지 못한 것입니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너무 따로국밥이 많습니다. 전부 개인택시 수준이고 남과의 섞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은 것입니다.

 

다른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단합과 단결이 되는 분야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이해관계가 얽힌 곳이 대 부분이기에 단합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죠.

 
하지만 다른 점은 자기들 밥그릇을 위해서 뭉칠 때는 뭉치거나 공동된 목적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에, 우리 업계의 문제점과 반성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몇 가지 주제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은 보다 나은 산업의 미래를 위하고자 함이 대전제입니다.

  이벤트넷, 최근에는 댓글이나 자기 주장을 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특히 공개적으로 나서는 것에 대해 상당히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실명, 익명 이든 보태줄 말씀이 있으시면 적극 환영합니다.  

 

술자리에서 뒷담보다는 공론화하여 한 번 논해보시죠 

 

자칫, 일부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네가 뭔데, 건방지고 주제넘게 이런 얘기를 하느냐고 욕을 하는 분들도 더러 계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이벤트업계의 미래를 보다 밝고 희망찬 산업으로 만들어보시자구요!!
업그레이드 이벤트~~
 

 

다음 시리즈는 민도를 높이자는 내용으로 오겠습니다.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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