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벤트 산업발전 세미나 토론내용

2007.12.03 11:22 이벤트넷 조회 4,839 댓글 0
 

이벤트 산업발전 세미나 토론 내용


주제 : 이벤트, 그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사회 : 강해상 - 부산 동서대 이벤트컨벤션과 교수

패널 : 김명호 - 문화관광부 서기관

       강태규 - 사단법인 문화문 사무처장(정치학박사)

       이미혜 - 경기대 이벤트과 교수

       신창열 - LG애드 PR국장

       신정일 - 지엠컴 대표이사

 

<패널토론내용>


김명호 - 이벤트가 산업인가? 한국 표준산업 분류법에 의하면 전시 및 행사대행정도로 명시되어있다. 이벤트 산업에 관한 명확한 통계가 없다.

그런 만큼 이벤트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통계를 축적해야 정부에서 지원을 해줄 수 있다.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이벤트 종사자들이 뭉쳐야 한다. 일본의 경우는 상당히 이벤트협회에서 역할을 잘하고 있다. 문화산업진흥법 같은 제도가 수정되어야한다. 연구 실적이 없다.

고도의 직업윤리가 필요하다. 이벤트업계 종사자의 실명제, 자신이 맡은 이벤트에 대한 품질인증제가 필요한 것 같다. 이벤트 예산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이벤트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시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국으로 진출하는 게 좋을 것 이다.

정부의 제도적인 진흥책을 마련해주었으면 한다. 하지만 지금은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 세계적인 행사들을 만들어야 한다. 지역박람회와 마케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문화관광축제가 꽤 시스템화 되어있다.



강태규 - 문화선진국까지 가야 선진국대열에 들어설 수 있는 거 아닌가? 문화의대중화, 미래화, 선진화가 필요하다. 일반시민들이 문화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노력은 하고 있지만 미흡하다.

예전과 달리 생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빼빼로데이 자기정체성 파악에 있어 좋다.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고 해야한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우리의 전통문화, 역사를 알아야하고 인문학적인 것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알고 행사를 진행하면 더 내실이 있을 것이다.

 행사주최자와 관람자가 분리되어있는 것이 아쉽다. 한마당을 이루어야한다 우리는 함께 어울리는 공연이다. 객석에서 관람하는 사람이 아니고 같이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는 공유를 해야 의미가 있는 거 아닌가?



이미혜 - 이벤트사업론 수업을 하는데 자료가 없다. 이벤트 업계는 구심점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통계자료, 기본업무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 모든 기업의 최종 목표는 공익이다. 기업들이 모여 협회의 힘이 생겨야 정책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리를 하려면 협회를 구심점으로 해서 모여야 한다. 업계 종사자분들이 이익도 중요하지만 모여야 한다. 협회에서는 근거자료를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업계현황이 없다. 학생들에게 가르칠 자료도 부족하다.



신창열 - 이벤트산업이 저희도 모르게 엄청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광고산업보다 이벤트산업의 비중이 매우 크다. 알지 못하는 사이 시장규모가 커져있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열악하다. 산업분류기준표에 광고업이라고 따로 되어있지만 이벤트산업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전시 및 행사대행업이라 분류되어있는데 이벤트라는 말조차도 찾아볼 수 없다. 산업분류에 따로 분류가 된다면 혜택이 있다. 만약 분류된다면 통계도 보다 쉽게 된다. 향후 적절한 지원과 대우를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다. 이런 자리를 빌어서 협회를 중심으로 해서 이벤트가 존경받고 사랑받고 이벤트를 꿈꾸는 후배들이 생겨날 때까지 노력을 하였으면 좋겠다.



신정일 - 이벤트 산업구조가 왜 정리가 안 되었을까? 문제점은 모든 행사의 수주의 형태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와 프레젠테이션이다. 미국경우는 광고업 보다 이벤트 규모가 더 크다. 이 기업들의 수주기반을 보면 대형행사에 연간베이스개념으로 들어간다. 연간베이스로 간다면 고용 및 사업에 대한 안정성에 좋다. 그리고 전문성이 특화된다.

예를 들면 문광부에서 공연을 지원할 때 매번 기획을 선정할 것이다. 2월은 A사, 5월은 B사, 7월은 C사가 한다면 획일성, 전통성이 떨어지며 항상 같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부기관에서 수주 오리엔테이션을 많이 한다. 하나의 수주에 몇 개 기업이 경쟁한다. 이러면 기획의 소모가 된다. 또한 다른 것들도 소모가 많다.

 


이미혜 - 이벤트 산업을 분류해야 된다. 주사업, 부대사업, 관련사업이란 것에 획을 그어야 한다. 업계의 현황에 대한 개괄적인 통계자료가 필요하다.



<방청객의견>


손대룡(MBC프로덕션 차장) - 이벤트 산업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선배님들 동료분들 후배분들이 많이 바꿔갈꺼라 믿는다. 저는 일을 하면서 자부심을 잃어 본적이 없다. 이벤트는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부분이 함께 가야된다. 뛰어난 인재들이 해주어야 한다. 이벤트를 전공함에 있어서 후배들이 이벤트 업무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애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저는 “영국사람들은 조상 때문에 먹고 사는구나”를 느꼈다. 옛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도시에 가면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후손들이 먹고 살 것들을 없애는 것 같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벤트적인 마인드의 국가정책이 필요하다.



유영상(퍼프컴 부사장) -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싶다. 가장 구조적인 문제는 발제부분과 같다. 정부도 마찬가지고 광고대행사도 마찬가지고 클라이언트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나마 오늘 이런 자리가 있는 게 나는 행복하다. 씩씩하게 열심히 일했으면 한다.



김정로(공연유락연구소장) - 협회가 활성화 안 되어있는 잘못은 안다. 하지만 통계가 없는 걸 우리가 해야 하는가? 학계에 있는 분들이 해야한다. 이벤트를 하다보니까 이벤트학이 생긴 거다. 세상이 변화하면서 이벤트의 필요성이 생겨난 거라고 볼 수 있다.

업종으로는 신생업종이다. 그리고 기업은 철저한 이윤추구다. 공익사업이 아니다. 아직 뭉칠 수 있는 구조가 성숙되어 있지 않다. 서로 이해관계가 있어서 뭉칠 필요가 있다면 뭉치게 될 거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 쪽으로 갔으면 한다.



정길수(국제문화교류재단 사무국장) - 대학에 이렇게 많은 이벤트 관련 학과와 커리큘럼이 있는지 몰랐다. 이벤트 특성자체가 이것이 딱 이벤트라고 하는 것은 없다. 우리의 장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된다. 현재 이벤트업계 종사자들은 대학에서 배워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 좀 부족한 자료로 공부를 할지라도 벽돌 찍어 성을 쌓아 올리듯, 우리나라에서 IT업계처럼 새로운 업계로 계속 발전했으면 한다.













이벤트 산업발전 세미나 토론결과

 

  1. 이벤트프로모션 협회를 중심으로 한 이벤트업계 종사자들의 결속

  2. 이벤트산업 및 시장규모관련 통계 및 현황의 필요성

  3. 한국표준산업분류법 및 분류기준표에 이벤트산업 및 업종 포함

  4. 이벤트 제작 단가의 표준화

  5. 정부의 제도적인 이벤트산업 지원정책의 필요성

  6. 이벤트 산업관련 연구활동의 활성화

  7. 이벤트실명제

  8. 연간대행개념의 정착으로 사업 및 고용의 안정성

  9. 이벤트업계 종사자들은 고도의 직업윤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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