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컬럼] 이벤트 업계, 스타를 만들자!

2009.01.29 00:42 이벤트넷 조회 4,862 댓글 0
 

스타를 만들자!


  필자는 취미로 배드민턴을 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배드민턴 하면 그저 동네에서 부부끼리 혹은 아이들과 설렁설렁 치는 배드민턴을 생각하고 무슨 운동이 되나 하고 반문하는 사람이 많다. 일 주일에 최소 3일 이상 집 근처의 초등학교 체육관에 나가서 죽어라 하고 있을 정도로 배드민턴에 푹 빠져 살고 있다.


  그런데 이 배드민턴의 이미지가 젊디 젊은 한 선수로 인해 확 바뀌어 졌다. 다이나믹하고 빠른 스포츠라는 인식이 심어진 것이다. 우승이후 한 번의 윙크로 인해 대한민국의 젊은 여성들이 이 선수에게 뒤집어진 것이다. 할인점에서 매출이 급격이 늘었고 온 동네마다 배드민턴 채들고 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수영도 마찬가지다. '아시아의 물개'라는 조오련 선수이후 기억하는 수영선수 이름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수영하면 박태환을 떠오르게 되고 역시 수영장에 어린아이들이 무지하게 몰려든다고 한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 그야말로 대한민국 팔도가 흔들였을 정로로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피겨 스케이팅.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금발의 외국 선수가 나온다 해도 그랬고 왠지 다리 짧은 우리 나라 선수라도 나올라치면 주저 없이 채널을 돌리곤 했다. 마찬가지로 피겨 선수를 아는 국민은 거의 없었다. 김연아 선수,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독차지 하더니 곧이어  국내 광고업계도 평정해 버렸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스타탄생"이라는 것이다. 한 사람의 유명한 선수로 인해 관련 종목이 뜬 것은 물론이고 관련 산업까지 덩달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 준것이다. 이외에도 스타 탄생으로 인해 부각된 분야와 사례가 많이 있다.


  이벤트 산업이 국내에서 꽃을 피운지 어언 20여년이 넘었다. 돌이켜 보면 척박한 땅에서 이만한 산업을 만들어준 선배 세대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실로 그 들의 노력과 공적은 높이 살만 하다. 하지만 과연 우리 이벤트 산업에 있어서 스타를 떠올린다면 과연 누가 있을까? 연봉이 높다든지 아니면 유명세가 있다든지 하는 사람을 알아보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광고회사에서 이벤트 부서에 근무하며 임원이 된 사람도 더러 있다. 하지만 이들을 진정 이벤트 업계의 스타로 본다고 하면 어떨까? 아니라고 본다.  왜냐면 이들의 경우에도 상당히 지엽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해당 광고회사의 협력업체 정도에서나 인정을 받을 뿐이지 보다 많은 이벤트인들에게 회자되거나 유명세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스타라는 것은 무엇일까? 어짜피 이벤트인이라는 것이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대중성이 결여된 것은 사실이다. 의사, 변호사라면 하다못해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알릴 수도 있고 유명 CEO라면 경제 관련 매체를 통해 유명해질 수 있다.  혹은 강연을 통해 명강사로 이름을 날릴 수 있는 기회도 있고  기타 잡학으로도 유명세를 떨칠 수 있는 분야도 있다. 하지만 이벤트 업계는 위와 같은 분야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결국 이벤트업계의 스타라고 한다면 적어도 이벤트 종사자들에게 이름이 알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연봉을 많이 받던지 기획력 혹은 연출력이 탁월하다고 소문이 나던지 하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그 외에 여타 요소로 인해 유명세를 떨칠 수도 있다. 꼭 돈이 아니더라도 선배로써 존경을 받는 것도 스타의 요소일 수도 있다.


 2009년을 스타탄생 원년의 해로 삼는 것은 어떨까?


스타가 되고 싶은 분~~

이벤트넷이 적극 밀어드리겠습니다.

악의 적인 댓글이나 공격성 댓글은 고지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

댓글 등록

🔊 오픈콜

전체보기
어제
공연예술기획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시대 상상공장과 함께 아카데미 준비했습니다. 문화예술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예비기획자에게 파격적 기회!! 연성대학생이 아닌 일반인 34세 미만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입니다. 『2026학년도 제2회 공연예술기획 AI활용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공연기획 전문기업 '상상공장'과 함께 생성형 AI로 공연을 기획하고, 직접 무대에 올려보세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연기획부터 현장실습, 프로젝트, 공연 개최까지! 현업 전문가와 함께 공연예술 실무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신청 방법 ① 프로그램 신청 참여 링크 : https://naver.me/GUTlj7uQ ② 오픈채팅방 입장 ( 닉네임 : 소속 / 직업 / 이름 ) ▶ 모집 기간 ~ 7월 16일(목) 15:00까지 ▶ 운영 일정 ① 기초 및 이론 교육 공연기획 전문기업 '상상공장' 현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기반 공연기획 실무교육 7.20.(월) ~ 7.24.(금) 12:00~16:00 (연성대학교 교내)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연기획 실습 ⬝공연기획 및 운영 프로세스 이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 노트북 지참 필수 ② 현장실습 1 ⬝상상공장과 함께하는 공연 현장실습 : 7.25.(토) / 합정동 문화거리(예정) / 12시간 ⬝공연 준비부터 운영까지 실무 체험 ⬝현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 ※ 실습처는 변경될 수 있으며, 중식·석식 제공 ③ 공연기획 프로젝트 및 공연 개최 상상공장 디렉터와 함께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리는 팀 프로젝트 : 8.3.(월) ~ 9.17.(목) 3개 팀 프로젝트 운영(팀별 디렉터 배치)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연 기획 및 제작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공연 제작 및 운영 ⬝공연 개최 : 9.14.(월) ~ 9.17.(목) 중 1일 예정 ④ 현장실습 2 (선택 참여) 안양시 지역축제 현장실습 연계 : 지역축제 운영 및 행사 진행 실무 경험 이런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 공연기획·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기획자 ✔ 생성형 AI를 실무에 활용해 보고 싶은 예비 기획자 ✔ 현업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보고 싶은 예비 기획자 ✔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예비 기획자 배우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공연기획 전문기업 '상상공장'과 함께 배우고, 기획하고, 직접 공연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 공연예술 분야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싶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연성대일자리센터 #공연예술기획아카데미 #AI기획 #문화기획 #축제기획 #AI공연예술기획 #현장실무 #축제기획레퍼런스 #상상공장공연예술기획 #상상공장아카데미 #페스티벌디렉터 #AI기획서작성 #축제입찰 #문화기획자신입교육 #이머시브EDM페스티벌 #최태규감독

커뮤니티

최신글
최상단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