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행사 선정 입찰의 평가위원에 대한 진실.

2022.05.07 01:59 이벤트넷 조회 3,239 댓글 0

이벤트 대행사 선정 입찰의 평가위원에 대한 진실

 

난 이벤트 현장에서 30여 년이 넘는 동안 CEO 총감독으로 활동하였다.

2000년도 초반에는 관공서 행사의 입찰에 있어서 주최 측에서 평가위원을 내정하여 놓고 형식상 합법화를 위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난 평가위원을 로비하기 위해 치열하게 찾아다니는 것이 싫어 입찰 참여를 포기하고 수의계약만을 고집하며 총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축제를 꿰뚫어 보고 있는 전문가로서 멘토를 하며 개혁을 추구한다. 결국은 답답한 축제 담당자들이 개혁적인 변화를 위하여 나를 찾게 되고 총감독, 컨설팅, 감리 등의 역할로 참여를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평가위원으로 1년간 90여 회의 활동을 하였다.

공정하게 평가한다고 전국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하여 진행하는 평가위원의 구성을 분석하면 거의 2~5명은 구면인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

즉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은 한정된 인력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끔은 어떠한 조직체에서 집단으로 평가위원에 신청하여 평가위원에 참여하고 그 회원이 대행사로 선정이 된 관계로 떨어진 참여 기획사에서 불공정이라고 반발하는 관계로 시끄러운 경우가 발생이 되고는 한다. 현재 양양송이축제 & 양양연어축제 평가에 대한 과정의 내용이 많이 시끄럽다.

 

물론 진실성을 가지고 공정하게 평가하였다고 믿고 싶다. 그러나 오해받을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참외밭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고 하는 속담도 있잖은가? 난 이러한 곳은 더 조심하게 된다. 이것이 상식 아닌가? 굿이 오해받을 행동은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난 실무와 이론을 갖춘 전문가이다. 이쪽저쪽 아는 분들에게서 부탁도 들어온다. 예의상 알았다고는 하지만 결론은 진실성과 기획서에 의해 결정이 된다.

평가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적격심사 또는 상대적 평가로 순위를 위한 점수를 부여하는 일이다. 가르치려고 할 일도 아니고 배우려고 해서도 안 된다. 아쉬운 점이 있어도 점수로 평가를 하여 주면 평가위원으로서 할 일을 하는 것이다.

 

기획서에서 거의 만점을 줄 정도로 완벽한 기획서를 본 적이 없다. 결론은 중상 정도의 점수를 준다. 또한 거의 최하점을 주지도 않는다. 결론은 적정선의 점수를 주고 나의 점수로 업체가 선정되도록 이끌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다수가 아니라고 하는 제안서에 많은 점수 차이를 주어 7명 중 2~3명이 주도적으로 업체를 선정하는 데 유리하게 하고자 하는 경우를 가끔은 현장에서 보게 된다.

 

관에서 어느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평가는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도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가끔은 평가위원들이 나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평가위원들의 채점표를 보면 거의 판단된다. 나에게 부탁하는 업체에게는 가능한 한 공정하게 평가하여 공정한 평가장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준다는 답변을 한다.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많은 열정과 노력 및 예산을 투여한 상황에서 진실적인 평가를 받지 못해 허무하게 탈락된다면 얼마나 억울할 것인가? 나도 이러한 경우를 많이 받아봤고 그러한 관계로 입찰을 포기하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요즘 연장자나 이론적인 평가위원이 위원장을 맡아 깊이가 없는 진행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를 가끔은 겪는다. 그러한 관계로 전문성을 가지고 올바른 평가장이 될 수 있도록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평가위원장이 되어 공정한 평가로 능력이 있는 참여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앞으로도 잘못된 평가로 피해를 받는 대행사가 없도록 노력을 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관광축제계 멘토 박종부 총감독(관광경영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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